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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비상/보고서

탄소를 땅에 묻는다? 이 보고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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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는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점차 환영받지 못하는 연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이런 인식과 거리를 보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석탄은 싸거나 풍부하게 꺼내 쓸 수 있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유혹에 놓여있습니다.

덴마크 환경단체 노아 NOAH(지구의 벗 덴마크)가 탄소 저장포집 기술(CCS)의 쟁점을 다룬 새로운 보고서를 냈습니다. 노아는 탄소 저장포집 기술에 대해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한다"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죠. CCS를 둘러싼 논쟁과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열기도 했습니다.
http://ccs-info.org/

이런 노력에 이어 어제 노아는 <An Assessment of Cumulative CO2 Reductions from CCS>라는 제목의 새로운 보고서를 냈습니다. 보고서와 그 내용을 요약한 보도자료를 함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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