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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페루(4) “우리에겐 경고해야 할 몫이 있다” 물 재앙에 대처하기 페루에서의 물 공급과 관련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가 시도되고 있다. 국가자연자원연구소(INRENA)는 블랑카 산맥의 우아스카란(Huascaran) 국립공원에 있는 빙하와 고산지대 호수를 관찰하고 평가하기 위해 빙하학 및 수자원 연구단을 가동하고 있다. 이런 정보를 활용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물 부족을 예방하려고 하고 있다. 개선된 관개방식이 시도되고 있다. 한 계획에 의하면, 상부 경사지대의 농부들은 물 사용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밭 아래로 파이프를 설치하고 있는데, 더 아래쪽에 있는 농부들이 더 많은 물을 확보할 수 있다. 보다 거시적 차원에서, 하천 유역을 가로지르는 물 수송방식은 물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페루의 알토 피우라와 만타로 유역에.. 더보기
페루(1) “우리는 낭떠러지에 서있다” 페루 심각한 기후위기에 직면한 극한의 땅 저자 | María Teresa Colque Pinelo & Victor Emilio Sánchez Campos, 시민노동자연합/지구의벗 페루 다른 개발도상국과 마찬가지로, 페루는 기후변화 위기에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영향은 심각한 불일치가 존재한다. 페루는 전 지구적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0.4퍼센트만 기여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영향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취약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녹는 빙하,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그리고 강렬해진 엘니뇨는 드넓고 예민한 이곳 지역에서 기후변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눈 덮인 산부터 해안의 사막과 열대 우림까지 말이다. 영향 더워진 미래: 지구 온난화는 페루를 더욱 덥게 만들어, 평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