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유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여성작가 쓰시마 유코 “한국도 원전 폐지 운동을 시작해 주십시오” 오늘자 한겨레 신문은 일본의 여성작가 쓰시마 유코(律島佑子)의 대지진 체험기를 담은 기고문을 소개했다. 도쿄에서 그는 일주일간 지진과 정전을 겪고 원전사고 소식을 들으면서 느꼈던 매일의 불안과 분노를 생생하게 전했다. 링크 일본 작가가 겪은 대지진 악몽, 노 모어 후쿠시마! (한겨레,2011년3월26일) 지진 피해를 겪고 몇일이 흘렀지만 그는 여전히 현실이 믿기지 않았다. "큰 지진피해로부터 나흘이 지나 되돌아보면, 처음에는 누구나 현실감각이 없어 단지 꿈을 꾼 것 같은 마음으로 눈물도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나쁜 꿈이 계속되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매일 망연하게 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괴로운 현실은 오히려 이제부터 우리들의 몸에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나흘 동안 정전과 교통마비로 혼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