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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학교 에너지 절약, 환경동아리가 나선다 환경동아리와 함께 하는 '에너지 자립 캠프' 11월16일 열린다 학교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해보는 활동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일은 무척 반갑습니다. 이상기후나 에너지 낭비로 인한 오염 피해는 지금보다 미래세대에게 더 큰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의 ‘피해자’가 아닌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행위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경험과 교훈이 더 많이 알려지고 공유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과 풍력(재생가능에너지) 그리고 인간 동력 발전기(자전거발전기)와 같은 ‘선택 가능한 대안’을 실습을 통해 경험해보는 .. 더보기
“에너지 많이 쓴 가구가 오히려 혜택을 받아” 16일, 시민환경연구소·서울환경연합 탄소포인트제도 진단하는 포럼 개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는 올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4월16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탄소포인트 제도를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 저감 시민참여제도를 진단하는 토론회 ‘탄소포인트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안인가’을 개최한다. ‘탄소포인트 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맡은 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위원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센티브 기준이 각 가구의 과거 3년간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세대에게 오히려 큰 혜택이 돌아가는 ‘역진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수 연구위원은 이어서 “에너지 다소비 세대에 대해서는 규제가 필요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