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대우림

열대우림의 종다양성 독일의 환경단체 OroVerde의 광고 포스터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열대우림의 파괴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고통받는 모든 종류의 동물과 식물 종이 있습니다. 매 시간마다 세 가지 다른 종류의 동물과 식물체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 열대우림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를 도와주세요: www.oroverde.de” 정글 레이스라는 온라인 게임도 있다고 하는데, 독일어가 가능한 사람만 할 수 있는 퀴즈게임이다. 더보기
탄소시장은 산림개발을 막는 최선의 선택인가 열대우림이 심각한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의하면, 산림벌채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에서 20% 가량 차지한다. 1990년과 2005년 사이에 연간 1천3백만 헥타르의 속도로 숲이 사라져갔다.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루에 200㎢의 숲을 잃고 있다. 지난 9월 UN은 열대우림 국가들이 숲을 통해 이산화탄소의 흡수를 늘리는 방안인 REDD(Reducing emission from Deforestation)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부유한 국가들이 개발도상국에게 아마존과 같은 열대우림의 보존에 대해 보상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발리에서 열린 기후변화 총회에서 제안돼 20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