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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선언

서울시 민선4기의 기후변화정책 성과분석 최근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시장의 치적을 홍보하는 기사를 종종 볼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10일서울시가 ‘시정 홍보용으로 4D입체 영상 전용 상영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혀, 속보이는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지표만 보면 잘하고 있다는 착각할 수가 있습니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민선 4기 에너지 정책을 평가하여 민선5기에는 올바른 정책 수립을 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3월 12일 서울환경연합 서울CO2위원회는 오세훈 시장의 민선4기(2006~2010) 정책 중 “맑고 푸른 서울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추진현황 및 성과분석’을 검토하기 위한 “서울시 민선4기 4년의 기후변화 및 에너지정책 평가”워크숍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서..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 기후보호도시 가능할까 서울 친환경에너지 선언 1년을 묻다 “도시는 지구 온실가스 배출에서 80%, 에너지 사용에서 75%를 차지한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대한 싸움은 도시에서 승패가 결정될 것이다.”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C40(기후 리더십그룹) 회의는 공동선언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기 위한 도시의 책임을 이렇게 강조했다. 도시화가 90% 이상 진행된 한국에서 도시의 지방자치단체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서울시 친환경 에너지 선언, 선언에 그칠 것인가 그렇다면 대도시 서울의 상황은 어떨까.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서울 친환경 에너지 선언’(이후 ‘선언’)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무엇보다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화를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