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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모집]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에 초대합니다(10월24일, 교직원 대상) 어디서나 풍부한 햇빛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입니다. 우리가 집과 마을에서 태양광을 세우고 스스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은 큰 매력입니다. 태양광이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 소형 ‘베란다 태양광’부터 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태양광을 폭넓게 접하고 있습니다. 햇빛으로 직접 전기 생산에 도전할 해피선샤인 태양광교실 7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7기 교육은 특별히 학교 등 교육기관의 관심 있는 교사 또는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일반 참가자 분들은 차기 교육에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2015년 10월 24일(토) 10~18시장소: 63빌딩 3층 교육장 ☞찾아오는 길 참가대상 및 인원•전국 초·중·고·.. 더보기
학교 에너지 절약, 환경동아리가 나선다 환경동아리와 함께 하는 '에너지 자립 캠프' 11월16일 열린다 학교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해보는 활동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일은 무척 반갑습니다. 이상기후나 에너지 낭비로 인한 오염 피해는 지금보다 미래세대에게 더 큰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의 ‘피해자’가 아닌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행위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경험과 교훈이 더 많이 알려지고 공유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과 풍력(재생가능에너지) 그리고 인간 동력 발전기(자전거발전기)와 같은 ‘선택 가능한 대안’을 실습을 통해 경험해보는 .. 더보기
우리 학교에서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찾아라(하) ◇ 삼각산고 에너지 성능 '상대적 양호'◇ 교실-복도 창호 성능 높이는 등 시설 보완책◇ 출입문 닫아서 '따뜻한 복도' 만드는 실천 함께 해야◇ 창호와 문 틈에 문풍지나 단열 에어캡 활용 추천 이번주 월요일(29일) 삼각산고등학교 에너지 진단에 대한 결과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에너지 진단 전문업체인 (주)두꺼비하우징에서 24일 실시한 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삼각산고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담당 교사 그리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에너지 절약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붕, 외벽과 같은 틈새는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좌우합니다. 열이 외부로 쉽게 드나들지 않는 정도를 말하는 기밀도는 건물 에너지 소비의 5~40% 가량을 차지합니다. 이경탄 (주)두꺼비하우징 주택에너지진단사는 "건축물의 기밀도가 낮으면.. 더보기
우리 학교에서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찾아라(상) ◇ 어디서 열이 빠져나가는지 알아야 절약도 가능◇ 교실의 창호와 문 틈이 주요 점검 대상◇ 서울환경운동연합, 삼각산고 '에너지 진단' 실시◇ 이번달 29일 환경동아리 함께 결과 브리핑 학교 최초 시민햇빛발전소로 유명한 삼각산고등학교가 올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절약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합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나는 에너지 탐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각산고등학교에 대해 에너지 진단을 전문업체인 (주)두꺼비하우징에 의뢰해 10월 24일 1개 교실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건물과 공간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열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말이 있는 것처럼, 건축물에 틈새가 있다면 열기가 쉽게 빠져나가겠죠. 여름철 냉방을 하거나, 겨울철 난방을 하더라도 방 안의 냉기와 열.. 더보기
정부가 허락한 방사능 수산물, 부모들이 손 본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후 일본산 수산물 4천327㎏ 학교 급식에 사용 최근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나섰지만, 방사능 오염 식품을 둘러싼 우려가 잦아들 것 같지 않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대량의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돼 학교 급식에 사용됐다는 사실이 재차 확인됐기 때문이다. 방사능 수산물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수입 조치나 검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발 빠르게 움직이는 쪽은 학부모들이었다. 이들은 방사능 오염 수산물을 차단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나 어린이집에 직접 건의하거나 조례를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나서도록 촉구해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의원실에 제출한.. 더보기
3·11 이후 ‘원자력 안전신화’와 맞서는 학교 5월 25일, 한·일 탈핵교육 교류 워크샵 열려“현실을 직시하며 배우는 것은 희망과 연결돼있다” “한 학생이 수업이 끝나고 ‘우리들은 앞으로 긴 시간동안 방사선과 맞서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라고 말하더군요. 지금도 고농도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제염작업을 한 흙을 처리할 장소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 후쿠시마현의 한 중학교에서 온 교사가 말했다. 사사키 키요시 씨는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의 제6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사선 수업을 진행해왔다. 그는 “우리 학교는 핵발전소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 창문을 닫고 생활하고, 아이들도 친구들을 잘 만나지 못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런 가운데 학생들에게 방사능 교육을 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라면서도, “그럼에도 부정적인 것보다는.. 더보기
태양광 유치하는 학교에 에너지진단 무상 지원 태양광을 유치하는 학교에게 무료 에너지 진단과 효율 개선을 지원하겠다며 서울시가 학교 태양광 보급에 적극 나섰다. 에너지 실태조사 결과, 전력이 학교 에너지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고효율 조명 교체 등으로 상당한 절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시내 106개 학교에 대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하고 에너지 절약 방안을 학교별로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에너지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력 사용이 74%이며, 열에너지(LNG,지역난방) 사용이 26%로 나타났다. 전력은 대부분 냉난방과 조명으로 사용하고 열에너지의 경우 급탕이나 주방 취사용으로 쓰인다. 고효율 조명이나 단열 성능이 좋은 창호로 교체하면 학교에서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 더보기
비싼 공공시설 임대료가 태양광 확대 발목 잡아선 안 된다 공공시설을 활용해 태양광을 확대 보급하려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 태양광 설치 임대료 기준의 완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를 시행해 재생가능에너지 보급 사업을 육성하고 있고 최근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전라북도를 비롯한 지자체들도 앞다투어 민간 기업과 태양광 투자 협약을 맺는 등 유치에 나섰다. 하지만 서울과 같이 지가가 높은 도시 지역에서는 공공시설의 임대 사용료가 지나치게 높아 태양광의 사업성을 보장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공시설에 대한 별도의 태양광 임대 사용료 산정 기준이 없어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을 적용할 경우 공시지가에 따라 공공시설의 임대 사용료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