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한국전력의 호주 탄광 개발, 편법 쓰려다 제동 걸리다 ‘저탄소 녹색성장’ 주장한 한국, 석탄 소비량은 계속 증가한국 기업의 해외 탄광개발 피해 심각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한전의 바이롱 탄광사업에 잠정중단 명령 최상의 농지와 자연경관을 가진 호주 바이롱 밸리에서 한국전력이 탄광 개발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한국전력의 현지 사무소 모습. 사진=Kate Ausburn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호주에서 추진 중인 탄광 개발 사업이 법적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호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전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바이롱 탄광의 탐사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는 탐사 작업의 중단을 명령하고, 지난 29일 한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시추 예정 부지의 소유주는 한전에 의해 제출된 현장 사진이 실제와 다르.. 더보기
기후변화 피해를 받은 지역의 목소리 voices from communities affected by climate change *이 글은 2007년 지구의 벗 국제본부(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에서 펴낸 보고서를 서울환경운동연합 기후변화 회원모임에서 번역해 옮겼습니다. 서문을 포함해 호주부터 투발루까지 9개 지역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증언들을 나눠서 싣습니다. 서문 기후변화 피해를 받은 지역으로부터의 목소리 서문 Tatiana Roa Avendaño, CENSAT Agua Viva/지구의 벗 콜롬비아 기후변화에 의한 대변동은 무력충돌의 규모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유엔 보고서는 오늘날 세계의 더 많은 인구가 분쟁보다는 환경문제로 인해 이산되고 있다고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기후난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