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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중국 기후변화 방지 환경단체를 방문하다 한중일 동아시아 기후행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제9회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정보 공유 네트워크 회의를 마치며 지난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제9회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정보 공유 네트워크 운영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2년마다 개최되는 한중일 환경시민회의의 주제를 선정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관련된 환경NGO단체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사무국장 포함 3명이 참가했다. 올해의 주제는 ‘2010 한중일 동아시아 시민사회 기후행동을 향하여’이고,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동아시아의 주요국가인 한중일 세 나라는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국가의 상위권에 속해있다. 2006년 통계에 의하면 중국은 약 61억톤 (전세계 배출량의 .. 더보기
오는 16일, 지구의 벗 인터내셔널 의장 방한 이번달 16일 세계적 환경단체 지구의 벗 인터내셔널 니모 배시(Nnimmo Bassey) 의장이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답니다. 지방강연과 4대강 현장 답사 등으로 몹시 분주한 일정으로 짜여져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금요일 오전엔 누하동 환경센터에서 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의 만남이 있다고 하구요. 점심도 같이 먹을 예정입니다! 기후변화, 석유, 식량, 아프리카 등의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금요일이 기대되네요. 아래 니모 배시 방한에 대한 자료를 참고하세요. *** 지구의 벗 국제본부 니모 배시(Nnimmo Bassey) 의장 방한 4대강 보 건설과 모래톱 준설 현장을 가다! 지구의 벗 국제본부의 니모 배시(Nnimmo Bassey, 나이지리아) 의장이 4박 5일 일정(3/16~ 3.. 더보기
[코펜하겐 현장⑦] 코펜하겐의 외침 "지금 행동하라" 12월 7일 기후변화의 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할 마지막 논의 테이블인 제15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15)가 시작되었다. 이번 회의는 전세계 170여 개 국가의 대표단과 12,000여 명의 NGO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의 회원 그룹인 환경운동연합에서도 7명의 활동가를 현지에 파견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현장에서 환경운동연합 이성조 에너지기후팀장과 자원활동가들이 18일까지 보내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다. [코펜하겐 현장①] 웰컴 투 호펜하겐(Welcome to Hopenhagen) [코펜하겐 현장②]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막 논의가 시작되다 [코펜하겐 현장③] 시민이 만드는 또 하나의 기후회의: 클리마포럼 .. 더보기
'함께 살자, 사람들아' 4대강 운하 살리기 사업은 4대강 생태계의 완전한 몰락을 뜻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멸종위기에 내몰린 수많은 동식물들을 사라지게 하고 말 것입니다. 위기의 목숨을 부여잡고 우리의 마른 가슴, 굳은 귀를 향해 외치는 소리를 함께 들어보십시오. '함께 살자, 사람들아' 원본 이미지 다운로드 4대강 사업 헛삽질 반대 2탄은 일러스트레이터 김병하 님의 작품입니다. 재능을 기부해주신 김병하 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료로 퍼가서 주변에 널리 알려주십시오. 완전 환영입니다. 출처 | 월간 함께사는길 (9월호) http://hamgil.tistory.com 더보기
거리를 향한 그들의 눈 지난해부터 자전거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특히 요즘엔 인터뷰 요청도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엔 고유가라는 외부의 자극이었다면, 최근의 경우는 바로 정부와 대통령의 잇따른 발표 때문이다. 이른바 최대의 자전거 동호회로 알려진 '자전거로출퇴근하는사람들' 카페에 가입한 것은 지난해였지만, 그다지 자주 방문하지는 않는 편이었다. 올해 동호회 운영진들과 자주 만나면서, 또 최근 정부의 정책에 대한 여론(?)도 살필 겸, 카페에 자주 들르게 됐다. 무엇보다도 나는 그곳의 뉴스 게시판을 좋아한다. 이곳은 다른 어떤 곳보다도 자출인들을 위한 뉴스가 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풍부하게 올라오는 것이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바로 댓글. 수많은 댓글을 통해 한국의 자전거 정책에 대한 신랄한 토론이 벌어지는 곳.. 더보기
4대강 자전거길 잇기, 라디오 토론 열려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이면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서 약 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21일 한국방송 1라디오의 ‘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는 이번 발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물었다. 이상원 전국자전거길잇기연합 대표와 이지언 서울환경운동연합 간사의 발언에 이어 청취자의 의견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이규원 오늘 열린마당에서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먼저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이상원 대표 연결해서 말씀듣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이상원 예, 안녕하십니까. 이규원 정부가 4대강 주변에 2,000킬로미터 자전거길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 어떻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