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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코펜하겐 현장②]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막 논의가 시작되다 12월 7일 기후변화의 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할 마지막 논의 테이블인 제15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15)가 시작되었다. 이번 회의는 전세계 170여 개 국가의 대표단과 12,000여 명의 NGO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의 회원 그룹인 환경운동연합에서도 7명의 활동가를 현지에 파견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현장에서 환경운동연합 이성조 에너지기후팀장이 18일까지 보내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다. [코펜하겐 현장①] 웰컴 투 호펜하겐(Welcome to Hopenhagen) 2009 코펜하겐,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현장을 가다 ② (12월 7일) 안개 낀 아침. 제15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15)가 열리는 벨.. 더보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마지막 논의 코펜하겐 의정서를 촉구한다 이제는 선언에서 행동으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마지막 논의, 코펜하겐 의정서를 촉구한다 - 한국은 책임 있는 온실가스 목표치 제시로 기후변화 협상에 임해야 - ○ 12월 7일, 기후변화의 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할 마지막 논의 테이블인 제15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15)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되었다. ○ 전 세계 170여 개국 대표단, 105개국의 정상들, 그리고 14,000여명의 국제NGO, 환경단체, 노동자, 농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금세기 안에 지구의 온도를 2℃ 이하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450ppm이하로 유지하여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성공적인 COP15 .. 더보기
광역도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바로 잡아라? BSI, 국내 최초로 광역 시도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 2005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5억 9440톤 이력(履歷) 분석 - 기존 연구보다 서울시는 18%, 경기도는 28% 높게 나와 - 1인당 배출량은 울산, 전남, 강원, 경북 순으로 높아 □ ISO 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전문기관인 BSI(영국표준협회,대표:천정기)는 12일, 국내 최초로 16개 광역시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여 발표하였다. □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UN에 보고한 국가 온실가스 총 배출량(2005년도: 5억 9440만톤, 2006년: 5억 9950만톤)은 발표된 바 있지만(별첨참조), 지자체별로 얼마만큼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저감대책을 세우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이번 분석은 IPCC(기후변화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