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역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력안전위의 고의적 엉터리 계산법 [분석]정부가 “주민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근거는? 어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노원구 도로에서의 방사능 측정결과를 평가하면서 “인근 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는 월계동 주택가와 학교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받을 수 있는 연간 방사선량은 0.51-0.69밀리시버트(mSv)로 나타나,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 1mSv 미만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는 ‘매일 1시간’이라는 피폭 시나리오에 근거했다. 원자력안전위는 주택가 도로뿐 아니라, 상가가 도로에 바로 인접해 밀집해 있는 학교 앞 도로에도 이 근거를 동일하게 적용했다. 인체가 받는 피폭량은 방사선량의 강도와 피폭 시간에 비례하다. 하지만 주민들은 대체로 정부의 설명에 대해 납득하지 않는 것 같다. 아래는 한 언론이 보도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