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사선방어학회, 방사능 아스팔트 불안은 과민반응? 최근 방사능 아스팔트의 인체 영향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과민반응"이며 따라서 "건강역학 조사의 실시는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주최로 오늘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서울 노원구 일부도로 방사성 물질 측정 관한 설명회'에서 제기됐다.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본위원회 위원)는 월계동 방사능 아스팔트에 의한 인근 주민의 피폭을 평가하면서 기존 원자력안전기술원의 해석에 손을 들어줬다. '세슘 먼지를 흡입할 가능성 적어' 그는 '보수적인 시나리오'로 계산해도 외부피폭은 0.5밀리시버트 수준이며 아스팔트 마모로 인한 비산먼지를 흡입할 경우 내부피폭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스팔트에 방사성물질이 강하게 고착되어 있고 비산은 어렵다"며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