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쯔루가 원전 핵연료봉에서 방서성물질 유출 일본의 또 다른 원자력발전소에서도 방사성물질의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5월2일 일본 서해안에 위치한 쯔루가 원전의 핵연료봉으로부터 방사성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서 원자로 내 냉각수에서 방사성물질의 수치가 올라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원전 운영사인 일본원자력발전은 원자로 2호기에서 "기술적인 장애"가 일어났고, 핵연료봉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냉각수로 누출됐을 가능성을 확인해서 알렸다. 일본원자력발전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냉각수에서 입방센티미터당 방사성 요오드133이 4.2베크렐, 제논이 3,900베크렐 검출됐으며, 이는 4월26일에 조사한 수치가 각각 2.1과 5.2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방사성물질의 유출 원인과 관련해 발전소측 관계자는 핵연료 펠렛을 감싸고 있는 지르코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