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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후변화 피해를 받은 지역의 목소리 voices from communities affected by climate change *이 글은 2007년 지구의 벗 국제본부(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에서 펴낸 보고서를 서울환경운동연합 기후변화 회원모임에서 번역해 옮겼습니다. 서문을 포함해 호주부터 투발루까지 9개 지역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증언들을 나눠서 싣습니다. 서문 기후변화 피해를 받은 지역으로부터의 목소리 서문 Tatiana Roa Avendaño, CENSAT Agua Viva/지구의 벗 콜롬비아 기후변화에 의한 대변동은 무력충돌의 규모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유엔 보고서는 오늘날 세계의 더 많은 인구가 분쟁보다는 환경문제로 인해 이산되고 있다고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기후난민.. 더보기
유튜브를 이용한 기후변화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 그린피스 브라질이 유튜브 비디오를 이용해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메시지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바다 (해수면 vs 지구 온도) 기후변화 (이상기후 vs 지구온도)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 vs 지구온도) Advertiser: Greenpeace Brazil Agency: AlmapBBDO Source: ADivertido http://osocio.org/message/greentube/ 더보기
탄소시장은 산림개발을 막는 최선의 선택인가 열대우림이 심각한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의하면, 산림벌채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에서 20% 가량 차지한다. 1990년과 2005년 사이에 연간 1천3백만 헥타르의 속도로 숲이 사라져갔다.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루에 200㎢의 숲을 잃고 있다. 지난 9월 UN은 열대우림 국가들이 숲을 통해 이산화탄소의 흡수를 늘리는 방안인 REDD(Reducing emission from Deforestation)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부유한 국가들이 개발도상국에게 아마존과 같은 열대우림의 보존에 대해 보상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발리에서 열린 기후변화 총회에서 제안돼 20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