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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7일 전국 방사능 비… 무슨 일이 일어났나 한국 기상청 예보(4월5일)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의 방사성물질 유입을 염두에 두고) “일본 후쿠시마 부근의 하층(약 1~4km 고도) 기류는 고기압이 이동하면서 시계뱡향으로 회전하면서 동진하여 태평양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본 후쿠시마로부터 직접 우리나라로 기류가 이동하기 어렵다.” >> 자료=기상청 예보(5일 발표) http://www.kma.go.kr/ 일본 기상청 예측(아래는 연합뉴스 기사 인용) 7일 일본 기상청이 홈페이지에 올린 '방사성 물질 확산 예측도(그림)'에 따르면 지난 4일 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사흘 뒤인 7일에는 한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예측도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으로 작성됐으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기류를 타고 한반도.. 더보기
물의 도전이 두렵다면… 과연 ‘물의 날’이 맞긴 맞나 보다. 4대강 정비사업, 운하, 낙동사 오염, 태백지역 물부족 등 여러 가지 이슈가 맞물린 지금, 3월22일 즈음 물과 관련된 기사가 쏟아져나올 법하다.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현상 중에서 물에 의한 피해가 유독 많다. 홍수, 가뭄, 해수면 상승, 녹는 빙하, 담수 부족 따위 말이다. 기후변화 사례보고서를 봐도,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곤란은 날씨나 강우량과 같은 기상정보에 대한 예측의 어려움이다. 게다가 다음과 같은 역설도 있다. 온난화로 바닷물의 증발이 촉진되고 수증기가 증가하면서 절대적인 강수량은 많아졌다. 하지만 기후의 항상성이 흐트러지면서 국지적으로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반면 필요한 지역과 시기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 ① 기후변화와 함께 온 충격 (2009.03.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