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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나도 놓치지 않겠어…” 자전거 발전기 제작 열기 후끈 2011년 제3회 자전거 발전기 제작 워크샵 현장 자전거 발전기는 지난 1년 사이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교육적 목적에 아주 효과적이어서, 최근 의 달인 코너나 방송 프로그램에도 활용됐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도 학교나 도서관에서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에너지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발전기 어떻게 만들 수 있어요?”라는 문의를 더 자주 받게 됩니다. 지난달 15일에 열렸던 자전거 발전기 제작 워크샵은 이런 이유로 올해 3년째 열렸습니다. 벽의 콘센트에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꼽기만 했던 에너지 소비자가 아니라 직접 전기를 만들어보려는 ‘에너지 농부’ 14명이 모여서 머리를 맞댔죠. 지난 1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반영해 자전거 발전기는 기술적으로 더 안정됐습니다. 물론 자전거 .. 더보기
공격받는 환경 기자들의 사례 보고서(국경 없는 기자회) 여러 나라에서 환경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자들은 새로운 전선에 서있다. 이들의 작업은 환경을 오용하는 많은 기업과 조직화된 범죄집단, 심지어 정부에게 위협을 준다. 이들은 바람직하지 않은 목격자나 때론 물리적으로 제거돼야할 적으로 간주된다. 지구의 수호자들인 이들 기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국경 없는 기자회가 새로운 사진책을 발간했다. “자연: 언론 자유를 위한 100장의 사진(Nature: 100 photos for press freedom)” 지의 사진 제공사인 Minden Pictures에서 최고의 작품이 선정됐다. 프랑스 생태학자 니콜라 윌러가 서문을 쓰고 영국의 영장류 동물학자이자 유엔 평화대사 제인 구달의 긴 인터뷰가 실렸다. 1992년부터 사진책을 발간해오던 국경 없는 기자회는 이를 통해.. 더보기
'자전거 탄 풍경'을 엄지에 담다 오궁님이 올리신 사진과 글입니다.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간단히 엄지를 사용해서 '자탄풍'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 [공모-자탄풍] 자전거 트레일러에 잠든 두 딸 사랑스런 두 딸을 데리고 월드컵공원에 갔어요 자전거 트레일러에 두 딸을 태우고 공원을 돌아다녔더니 둘이 너무 신나서 놀다가 편안하게 잠든 모습입니다. [공모] '자전거 탄 풍경'을 엄지에 담다 성큼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파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고, 해지는 저녁놀이 한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더구나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 아름다운 변화를 빨리 달리는 자동차를 보고 감상하기보다 좀 더딜지 모르지만 느릿느릿 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자전거를 타면서 보면 어떨까요?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