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파괴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엔 '숲에서 원주민 쫓아내는' 인권침해 비난 전세계 수백만 명의 원주민들이 국가나 기업에 의해 차별과 학대에 시달려오고 있다고 유엔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탄소거래 방식이 산림개발을 방지하는 수단으로 기후협상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원주민 사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의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국제적인 인권 수준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토지 몰수를 비롯한 국가 주도의 폭력에 원주민들은 여전히 취약한 상황에 있다고 이번 보고서는 보여주고 있다. 원주민들을 향한 억압은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와 같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대외적으로 옹호하는 국가들 내에서도 발생되고 있다. 국제 뉴스 에이전시 IPS에 따르면, 유엔 원주민 문제에 관한 상임포럼(PFII) 빅토리아 톨리-코퍼스 의장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