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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사법연수생 5명의 서울 자전거 체험기 "생각보다 자동차보다는 택시와 오토바이가 더 위험했어요. 버스는 어디에 설지 예상하기 어려웠구요." 사법연수생 최은영 씨는 어제 환경법률센터 연수 프로그램이 끝나고 먼저 이렇게 말했다. 5명의 사법연수원 동기들과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들이 함께 서울의 자전거도로를 2시간 남짓 체험한 직후였다. 이들은 청계천 무료 자전거대여소에서 각자 자전거를 빌려 여러 형태의 자전거길을 체험했다. 천호대로(자전거전용도로)를 지나서 군자역에서 우회전 이후 한강뚝섬유원지까지 이동한 뒤(차로) 한강-중랑천-청계천으로 이어지는 하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출발지로 돌아왔다. 자전거전용도로인 천호대로에서조차 이용이 쉽지 않았다. 군데 군데 자전거도로의 연결이 끊어진 지점에서 자동차들의 이동이 잦았다. 군자역을 건너려면 자동차들이 빠르게.. 더보기
온난화 식목일 동영상(아리랑TV, 4월5일) Global warming affects arbor day in Korea from jieon on Vimeo. You can watch it here: http://vimeo.com/12631750 올해 3월27일에 열렸던 온난화 식목일이 아리랑 투데이에서 보도된 영상(4월5일 방송)을 편집했습니다. 한글 자막은 준비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Global warming affects arbor day in Korea "Korea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KFEM) organized a event for planting trees. 2.4 degrees rised in Seoul during a century and it also affects when we pl.. 더보기
자전거 먼저 캠페인 후기 동영상(자출사-서울환경연합) Bicycle Campaign Event in Seoul(16 May 2010) from jieon on Vimeo.지난 5월16일 자출사와 서울환경연합이 진행한 자전거 먼저 캠페인 동영상입니다. 자출사 도라님이 촬영하고 편집했습니다. 관련글 2010/06/01 - 도로, 이거 좀 같이 쓸게요… 2010/05/07 - 16일 자전거 타고 함께 서울 도로를 달려요 더보기
[미디어 브리핑] 계속 주목받는 자전거도로 조사결과 다가오는 봄은 자전거를 슬슬 다시 꺼낼 시간이 다가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난해말 발표됐던 천호대로 자전거전용도로에 관한 서울환경연합의 조사결과가 최근 언론에 의해서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세요. 천호대로 자전거길 `애물'…정체↑·이용↓ (연합뉴스, 3월9일) 천호대로 자전거길 ‘애물단지’ (문화일보, 3월9일) 걱정이 됩니다. 한강 공원의 여가용 자전거도로가 아닌 도심에서 자전거도로를 늘리기 위해선 차로를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road diet) 방식은 분명 맞습니다. 일부 문제가 드러나긴 했지만 도로에서 자전거전용차로를 만드는 것 자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될까봐 우려됩니다. 그래도 아픈 현실은 있는 그대로 설명돼야 합니다. 이후에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죠. 최근 천호대로 이야깁니.. 더보기
건물도 '에너지 효율'…'탄소 제로' 빌딩 나온다 건물도 '에너지 효율'…'탄소 제로' 빌딩 나온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활하는 건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는 새로짓는 공공건물에 에너지 효율 등급 표시제가 시행되는데 이런 규제는 앞으로 갈수록 확대됩니다. 안서현 기자입니다. 크고 높은 건축물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깥 벽체를 유리로 꾸미는 '커튼 월' 방식이 유행입니다. 기둥과 골조를 세우고 유리와 금속테로 두르면 되기 때문에 공사 기간이 짧고 겉모양이 좋은 게 장점입니다. 적외선 카메라로 비춰보니 건물 외벽으로 붉은 색이 퍼져 나옵니다. 열 에너지가 밖으로 새고 있습니다. [강재식/한국건설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 커튼월은 대부분 유리와 금속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유리와 금속 구조물.. 더보기
"회원님들이 진정한 환경인입니다" 15일 일요일, 올해 들어 추운 날씨에 재활용을 통한 환경운동의 실천과 오프 행사를 통한 자출사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중고 장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환경연합 앞마당에 자출사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시즌이 지나, 급박하게 마련된 장터여서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온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출사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서울환경연합에 대해서 알릴 수 있어 매우 소중한 행사였습니다. 제가 장터에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200여명 회원님들의 동태를 지켜보았습니다. 연인과 함께 오신 분, 동네주민, 어린 아들과 함께 구경하면서 아들을 예쁘게 사진을 찍으신 엄마, 자전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러 온 여학생들, 행사를 보조해주는 자원봉사자들, 자녀에게 환경연합을 알려주.. 더보기
자전거 장터에서 '환경' 교류하세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온갖 자전거 물품을 다른 사람과 직접 거래하고, 환경센터 마당에서 서울환경연합의 '생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세요. 오는 15일 일요일입니다! [출처] 카페 대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더보기
자출사-서울환경연합 공동으로 오프라인 장터 연다 자전거 시민동호회 '자전거로출퇴근하는사람들'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오는 11월 15일(일요일) 공동으로 오프라인 장터를 진행합니다. 자출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물품거래뿐 아니라 환경이라는 화두를 토대로 두 단체 사이의 교류도 이뤄진답니다. 이미 '자전거 타는 서울'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해오면서 연대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서울환경연합은 '지구를 구하는 작은 습관'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출사와 서울환경연합의 오프라인 장터 행사,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신청은 오른쪽 사이드바의 자출사 카페에서 직접 해주시면 됩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