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르헨티나

[포토뉴스]아르헨티나, 맹독성 농약 살포 이후 '원인불명' 질환 늘어 아르헨티나에서 농약 살포량은 1990년 9백만 갤런에서 오늘날 8천4백만 갤런(3만7천8백 리터)으로 9배 늘었다. 그런데도 아르헨티나에서는 광범위한 규제 무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고, 화학물질 오염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식수에 퍼져있다. 의사와 과학자들은 무분별한 농약 살포로 국가 전체에 건강 문제가 발생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아래 17장의 사진은 AP 통신의 나타차 피사렌코(Natacha Pisarenko)가 촬영해 보스톤닷컴(boston.com)에 실린 '아르헨티나에서의 농약의 잠재적 영향(Potential effects of agrochemicals in Argentina)'이란 제목의 연작 사진 뉴스를 한국어로 옮겨 소개한 것이다(클릭하면 사진 확대). 번역(정리)=이지언 링크.. 더보기
에너지자원 전방위 공략에 나선 중국? 인접한 카자흐스탄에서 배송관을 통해서 직접 석유를 공급받고, 베네수엘라와 석유외교를 펼치던 중국이 아예 '불'을 더 지피려나 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미국을 앞지른 중국이 아마 '석유시대'의 마지막 박물관이 되지 않을까. 이제 한국에 들어오는 석유는 세계 각지에서 중국기업의 퍼낸 석유가 아닐까 싶다. 그림: 한겨레 이번 인수협상의 특징은 그동안 단일 기업 투자로 나섰던 중국 국영기업들이 대규모 인수합병을 위해 공동으로 나섰다는 점이다. 또 중국의 천연자원 인수 사냥이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넘어 중남미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전문 보기], 한겨레, 2009년 8월11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