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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반값'아파트 만들려다 생태환경 '반토막' 9월 23일 오후 2~5시 경복궁역 한국건강연대 강당 환경단체 , 주민 보금자리 주택 문제점 토론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만드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은 환경생태적인 악영향이 너무나 크다. 특히 강남세곡, 서초우면, 하남미사, 고양원흥등 지난5월 발표된 보금자리 4개 시범지구뿐 아니라 자주 언론에 거론되고 있는 청계산내곡, 강남세곡, 구로구 항동, 강동, 하남, 과천 등으로 청계산과 대모산 일대 등 서울남부의 생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이 사업은 2001부터 그 심각성이 강조되었던 강남지역 도시열섬화 현상을 폭발적으로 가속화 시킬 예정이다. 비닐하우스가 쓸모없다 하며 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면 도시열섬화를 정부가 나서서 부추기겠다는 이야기뿐이 안 된다. 국토해양부 등 보금자리와 그린벨트 주무관서는 거듭된 토론.. 더보기
변화하는 기후와 숲(지구의 벗) 변화하는 기후와 숲 지구 기후를 조절하는 숲의 역할은 기후변화에 의해 무너질까? 2005년, 숲이 차지하는 면적은 40억 헥타르로 추정됐고, 이는 세계 육지면적의 30% 정도다(FAO, 2005). 숲은 또한 지구 전체 생물종의 50-90% 가량이 서식하고 있고(WRI, 2008), 16억 인구가 생계를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도 하다(FAO, 2008). 이런 이유만으로도, 산림벌채는 금지돼야 한다. 하지만, 이처럼 거대한 육상 생태계는 불가피하게 지구의 탄소, 수소, 질소 순환과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이것 자체가 지구의 기후조절 시스템의 일부다. 지구의 숲과 기후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복잡하고 종종 예측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이런 방식은 상당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