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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먼저 캠페인, 라디오로 만나세요 서울환경연합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마포FM’과 공동으로 ‘자전거 먼저’ 라디오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자전거 먼저’ 캠페인 라디오 광고는 어제 24일부터 지역방송 마포FM(100.7MHz)을 통해 오전11시~12시, 오후 5시~6시 하루 두 차례 방송됩니다. 캠페인 방송 듣기(3가지) 마포FM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pofm.net/ 광고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자전거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구성됐어요: '아빠, 왜 자전거 도로에 자동차가 서 있어?' '자전거 옆 안전거리를 지켜주세요' '차문을 열 때 뒤를 꼭 확인 하세요' 1편 |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를 위한 공간입니다 ‘아빠, 왜 자전거 도로에 자동차가 서 있어?’ 아이랑 같이 자전거를 타다 보면.. 더보기
자전거 먼저 캠페인 후기 동영상(자출사-서울환경연합) Bicycle Campaign Event in Seoul(16 May 2010) from jieon on Vimeo.지난 5월16일 자출사와 서울환경연합이 진행한 자전거 먼저 캠페인 동영상입니다. 자출사 도라님이 촬영하고 편집했습니다. 관련글 2010/06/01 - 도로, 이거 좀 같이 쓸게요… 2010/05/07 - 16일 자전거 타고 함께 서울 도로를 달려요 더보기
도로, 이거 좀 같이 쓸게요… 가끔 어쩔 수 없이 자전거를 타고 보행로를 지나는 경우가 있다. 차로를 역주행하기보다 보행로를 이용하자는 생각에서다. 길이 넓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난감하다. 보행자와 부딪히지 않으려고 아슬아슬하게 지나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걷는 사람들이 자전거로부터 맞닥뜨릴 위협감을 생각하면 내가 자전거에서 내려서 보행속도로 맞춰 걷는 편이 맞다. 자전거가 차도로 내려가는 순간 보행자가 느꼈을 난처함을 겪는다. ‘자전거도 차다’는 구호가 이제 좀 알려졌나 싶은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이번엔 버스나 택시가 나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심장이 쿵쿵. 그나마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자전거의 통행 우선순위가 더 이상 자동차 뒤로 밀리지 않게 된 사실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까. 5월과 6월은 꽁.. 더보기
자출사 중고장터에서 만난 '얼굴들' 지난 15일 누하동 환경센터 회화나무 마당에서는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공동 주최한 중고장터가 열렸다. 자전거 타이어부터 옷까지 다양한 중고품들이 거래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자출사 회원들이 환경단체에 방문해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후원하기도 했다. 장터에서 만난 다양한 표정들을 렌즈에 담았다. 글/사진=이지언 더보기
"회원님들이 진정한 환경인입니다" 15일 일요일, 올해 들어 추운 날씨에 재활용을 통한 환경운동의 실천과 오프 행사를 통한 자출사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중고 장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환경연합 앞마당에 자출사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시즌이 지나, 급박하게 마련된 장터여서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온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출사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서울환경연합에 대해서 알릴 수 있어 매우 소중한 행사였습니다. 제가 장터에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200여명 회원님들의 동태를 지켜보았습니다. 연인과 함께 오신 분, 동네주민, 어린 아들과 함께 구경하면서 아들을 예쁘게 사진을 찍으신 엄마, 자전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러 온 여학생들, 행사를 보조해주는 자원봉사자들, 자녀에게 환경연합을 알려주.. 더보기
자전거 장터에서 '환경' 교류하세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온갖 자전거 물품을 다른 사람과 직접 거래하고, 환경센터 마당에서 서울환경연합의 '생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세요. 오는 15일 일요일입니다! [출처] 카페 대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더보기
자출사-서울환경연합 공동으로 오프라인 장터 연다 자전거 시민동호회 '자전거로출퇴근하는사람들'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오는 11월 15일(일요일) 공동으로 오프라인 장터를 진행합니다. 자출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물품거래뿐 아니라 환경이라는 화두를 토대로 두 단체 사이의 교류도 이뤄진답니다. 이미 '자전거 타는 서울'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해오면서 연대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서울환경연합은 '지구를 구하는 작은 습관'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출사와 서울환경연합의 오프라인 장터 행사,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신청은 오른쪽 사이드바의 자출사 카페에서 직접 해주시면 됩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오는 15일, 자전거등록제 토론회 열려 [서울기후행동포럼]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등록제 도입방안 토론회 자전거 등록과 관련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자전거를 보유하는 사람은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역시 조례에서 자전거등록제를 장려하고 있고, 양천구와 같이 이미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자치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에 그치며 행정기관 사이의 데이터베이스 공유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전국적인 시행에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 자전거등록제 시행계획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난과 분실을 지속적으로 방지하고 자전거정책의 통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