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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 월성 1호기 향해 “OUT” 신호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서라벌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임원 활동가 모임을 열어, 25일 오전에는 읍천항, 월성원전으로 이어지는 해안을 따라 탈핵 순례활동을 펼쳤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임원과 활동가 1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읍천 해안에서 월성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의미로 길이 30미터, 높이 10미터의 대형 영문글씨로 'OUT'을 꾸미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월성원전 후문에서 인근 주민 100여명과 함께 '월성1호기 폐쇄 결의대회'를 열고 '핵 발전은 범죄다! 월성1호기 폐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수명연장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서라벌청소년수련원에서 '환경연합 2012년 탈핵운동 토론회'와 '20년을 돌아보고 20년을 내다본다'.. 더보기
낡은 원자력발전소에 ‘균열’ 30여 명의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네덜란드 즐란드 지역에 있는 보르셀라 원자력발전소 내로 들어가 원자로 지붕에 균열 모양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1973년 가동을 시작한 이 네달란드의 유일한 원전은 수명연장과 관련해 논란을 빚다가 애초 계획된 2004년에서 2013년으로 폐쇄가 늦춰졌다. 그린피스는 보르셀라 원전이 낡아서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2013년까지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2013년 이후에도 가동을 계속할지를 재검토 중이다. 사진=Greenpeace / Thomas Schlijper(2005년5월18일) 관련글 2011/06/22 -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삼척에 두 번이나 방문한 까닭… 2011/05/02 - 일본 ‘가장 위험한’ 하마오카 원전 재가동 논란 2011/03/14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