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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12월 WTO부터 기후회의까지: '유럽순례단' 참가자 모집 WTO 회의부터 코펜하겐 기후회의까지, 12-18일 동안 유럽을 휩쓸고 다닐 순례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식량 주권부터 숲 보호와 원주민 인권을 아우르는 '기후부채(climate debt)' 이슈를 온몸의 행동으로 보여주려나 봅니다. 12월 초 한겨울에도 뜨거울 유럽에 가실 분들은 신청해볼 수 있겠네요. From Trade to Climate Caravan Transport, Protest, and Action around and between the 7th WTO Ministerial in Geneva and the COP15 in Copenhagen We invite representatives from: indigenous, fisher folk, and peasants movements, .. 더보기
지구의 벗 청소년들 기후변화에 대해 "지금 행동하세요!" 지금 행동하세요! 당신의 국가는 기후변화에 대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Act Now! What does your country do about climate change?) 젊은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청소년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녹는 얼음과 온난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자고 합니다. 이 영상은 올해 12월에 있을 코펜하겐 기후회의에서 '코펜하겐 기후 캡슐(Copenhagen Climate Capsule)'에 담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단순하면서도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감동이 전해져옵니다. 지구의벗 청소년 그룹 YFriendsOfTheEarth http://www.youtube.com/watch?v=F45xE0P8QJU (더 넓은 화면으로 보기) 더보기
폭염 대비시스템의 현주소는? 여름철 폭염긴급대비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 결과 기후변화건강포럼 7차 월례포럼 ‘여름철 폭염긴급대비시스템 구축을 위한 집중 토론회’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이어진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폭염대응시스템의 현황을 점검하고, 시급히 보완하고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제시하는 자리였습니다. 논의된 내용의 일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고온건강경보시스템 기상청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폭염특보와 별도로 국립기상연구소에서 초과사망자에 기반한 예보 시스템이 6개 도시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측 시스템으로 보건복지부나 지자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무더위쉼터 현재 무더위 쉼터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곳을 의미하고 지역별로 양적인 확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