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배운 생태건축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내가배운 생태건축, 첫 번째 Passive house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 소비가 적은 건물로 기존건물에 비해 에너지소비량이 10분의 1 정도이다.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끌어 쓰거나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는 방식이기 때문에 ‘수동적’(passive)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이번에 우리가 방문한 곳은 풀뿌리 시민단체인 ‘에너지전환’ 회원들이 충남 홍성에 직접 지은 7평 남짓한 작은 패시브하우스이다. 여름에는 밖의 온도보다 2~3도 가량 낮고, 겨울에는 방바닥의 냉기만 없다면 별도의 난방장치를 하지 않아도 지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밀폐와 단열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삼중창을 달고,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은박테이프를 꼼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