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고 뒤늦게 보도, '불안한' 한국형 원전 한국형 원전, 역시나 불안하다 영광 4호기에서도 핵연료봉 파손, 열전달 완충판 이탈 ○ 지난 10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작업을 벌이던 영광 4호기에서 핵연료봉 2개가 파손되고 열전달완충판이 이탈된 상황이 뒤늦게 발견되었고 이것이 19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영광 5호기에서 작년 4월, 5월에 연이어 핵연료봉 결함이 발생한 것 이어 이번에 4호기에도 핵연료봉이 파손된 것이며 열전달완충판 이탈은 영광 5, 6호기와 울진 5호기에 이어서 다시 발생한 것이다. ○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는 이번 사건으로 전력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지만, 그보다 앞서 지역민의 건강 피해와 사고 위험을 걱정해야 하며 나아가서 한국형원전의 근본적인 결함으로 인해 계속 발생하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책을 밝혀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