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요예측과 도난대책 선행된 공공자전거를 기대한다! 어제(17일)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서울 전역에 연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공공자전거 시스템의 확대가 자동차 위주의 도시 교통정책에서 자전거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고리가 되길 기대한다. 자전거는 5킬로미터 이내의 근거리를 이동하는 데 있어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교통수단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여의도와 상암 지역 등에서 공공자전거가 2~3킬로미터마다 설치된다면, 많은 시민들이 목적지 부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두 지역에서의 시범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공공자전거에 대한 예상수요와 도난문제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철저히 마련하고, 향후 도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야한다. 공공자전거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