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후 비상/째깍째깍 기후위기

이제 ‘착한 소비’로 뜨거워진 지구를 구하자

반응형

온난화에 대응하는 소비자 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주인공 슈퍼맨은 지구온난화에 관해 재밌는 태도를 보여준다. 그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 “좋아, 할머니가 웃어서. 내가 도와줘서 할머니가 기분이 좋아졌어. 기분이 좋아지면 숨 쉴 때 탄산가스가 적게 나와서 지구도 안 더워져.” 과연 사실인지 여부를 떠나서 자신을 거대한 지구와 가깝고 친밀하게 연결시키는 방식이 자못 흥미롭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대표되는 기후변화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뜨거워지는 지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낯선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신과 가까운 생활과 환경의 문제로 지구온난화를 받아들인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고민은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인간의 활동 때문에 기후변화가 일어났음이 ‘명백’하다”는 주장은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해수면 상승은 물론이고 폭염과 폭풍 그리고 사막화와 같은 변화가 다름 아닌 인간 스스로 만든 ‘뜨거운 재앙’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활동, 즉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의존한 생산과 소비 방식이 계속된다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실수를 반복하는 꼴이다.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측이 아니라, 내 삶의 방식이 환경에 얼마나 부담을 주는지 이해하고 그것을 점차 고쳐가는 실천이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행동계획

숨 쉬는 것 이외에 나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얼마나 될까. 이 질문은 중요하다. 먼저 자신이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를 알아야, 어떻게 얼마만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은 이런 맥락에서 나온 용어다. ‘사람 또는 동물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흔적’을 의미하는데, 발자국의 크기가 클수록 지구온난화에 더 일조하고 있는 셈이다.

자신의 탄소발자국을 계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와 산림 홈페이지(http://carbon.kfri.go.kr)는 ‘탄소나무 계산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승용차 이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다. 다만 입력할 수 있는 정보가 단순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다양한 생활방식에 따른 탄소발자국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1)

탄소발자국을 개인이 측정하지 않고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팀 마이너스 6%’는 2012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6%를 줄이자는 목표 아래, 모두가 하나의 ‘팀’처럼 힘을 합쳐 지구온난화방지에 임하자는 에너지절약 프로젝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 사람 하루 이산화탄소 1kg 줄이기’ 운동(‘111운동’)은 국민적 호응과 효과에서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8개 실천항목으로 구성된 ‘도전 메뉴’ 옆에 이산화탄소 무게가 함께 표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하루 ‘냉방이용을 1시간 줄인다’면 26g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된다는 것을 간단히 알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 ‘도전 선언카드’로 출력해 실천하는 식이다.


▲ ‘한 사람 하루 이산화탄소 1kg 줄이기’ 캠페인은 일상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쉽고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www.team-6.jp


이 캠페인이 단지 참여자들의 서약에 그치지 않고 폭넓은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 기업들도 한 몫을 했다. 정부주도의 캠페인에 협찬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선언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할인이나 추가 서비스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2) ‘팀 마이너스 6%’ 캠페인에 최근 6개월 동안 개인 참가자가 백만 명 가량 증가해 현재 2백 2십만 명에 이르고, 2만여 개의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3) 특히 직접 캠페인을 제안했던 아베 총리가 13개 항목을 실천해 하루 1.4㎏씩 줄이겠다고 약속했던 부분도 한국의 지도자들이 참고해야할 대목이다.

환경부는 올해 환경의 날에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발표하였다.4) 일본의 사례와 비교했을 때,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런 수칙들을 스스로 행동으로 옮길지 의문이 든다. 이미 환경단체나 에너지관리공단과 같은 기관에서 이런 수칙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해왔다. 정부 차원에서 기존의 사례를 정리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분명한 목표 아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과 협찬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이런 실질적인 노력 없이 수칙들의 긴 목록만 나열된다면 단지 입바른 ‘잔소리’에 그칠 수 있다.

 

도시에 부는 자전거바람이 좋은 이유

최근 ‘고유가 위기론’은 먼저 물류마비 파업으로 현실화됐다. 유가가 2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한다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실현된다면 상황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를 것이다. 아마 화물차뿐 아니라 택시나 버스도 운행을 줄이거나 멈출지 모른다.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있었던 파업으로 대중교통은 평소의 10~40% 정도만 운행되었다. 그런데 저녁 무렵의 도로는 우리의 예상과 달리 ‘교통마비’가 아닌 멋진 장관을 연출했다. 바로 ‘야광조끼를 입고 발광등을 반짝이며 집으로 돌아가는’ 자전거 탄 시민들의 행렬이었다.

15만 명의 파리 시민들이 매일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탄다. 여기에 ‘벨리브’라는 자전거 공동 대여시설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자전거(velo)와 자유(liberte)라는 단어를 재치있게 합성해 만든 벨리브(velib) 자전거 공동 대여시설은 올 여름 도입 1주년을 맞는다. 현재 2만여 대의 벨리브 자전거가 1,451개 정거장에 배치되어 있는데,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의 사용만족도가 94%로 매우 높다.5) 이렇게 인기의 비결은 거의 무료에 가까운 사용료와 300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배치된 정거장이 주는 접근의 편리함에 있다.


▲ 지난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공공자전거 시스템
 ‘바이싱’ 이 시작된 이후, 등록자가 올해 초 10만 명을 넘어섰다.


자전거 공동대여 시스템은 이미 파리뿐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빛을 발휘하고 있다. 벨리브에 앞서 지난해 3월 ‘바이싱(Bicing)’이란 이름의 공공 자전거 시스템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입됐다. 100개 정거장과 1,500개의 자전거로 시작한 이 시스템에 불과 2개월 동안 3만 명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등록해 참여했다.6) 미국의 경우 수도인 워싱턴시에서 ‘스마트바이크(SmartBike)’라는 자전거공유 프로그램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40달러를 내고 연간회원에 등록하면 자전거를 한 번에 3시간까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40달러요? 기름보다 싸네요.”7) 시민들의 반응이 호의적인 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경우는 어떨까? 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5월부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한 29개 지점에서 무료임대 자전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동구, 양천구, 송파구, 광진구 등에 이은 공용자전거 제도의 도입이다. 지방단체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는데, 올해 8월부터 공공자전거를 도입할 예정인 창원시가 대표적이다.

공공자전거를 둘러싼 우려도 있지만, 벨리브 사례가 보여주듯 꼭 기반조건이 좋아야 자전거가 활성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파리의 도로는 서울의 경우보다 훨씬 좁다. 좁은 도로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여유롭게 탈 수 있는 것은 ‘도로는 자전거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자동차 운전자들도 공유하는 까닭이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시작한다면, 건강도 찾고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다. 유가상승의 충격에서 자유로운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8)

 

건강한 공간을 위한 에너지 절약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사는 것’, 한 건축학자는 에너지 절약형 주택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9)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건축에서 벗어나 ‘물리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쾌적성을 확보하는 건강한 공간상태’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발코니를 확장해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려는 요즘의 주거 경향은 문제적이다. 공기는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에 무엇보다도 효과적이다. 발코니 공간에 있는 공기가 외부와 실내 사이에서 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에너지 비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창문을 복층유리나 삼중유리로 설치한다면, 실내 보온에 유리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조언들이 있지만, 먼저 전기와 가스 요금청구서를 꼼꼼히 살펴보자. 전기요금 청구서에는 매달 전기를 절약하기 위한 노력들의 점수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경제적인 이유에서도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택용 전압량 요금표를 보면, 100 ~ 110kWh 사이에서 요금이 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진체계가 100kWh 단위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4월부터 전기생산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도록 청구서에 표시하기 시작했다. 다만, 전력사용량 아래 부분에 이산화탄소량 표시를 병행하면 시민들이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더 체감하기 쉬울 것이란 아쉬움이 있다(참고로 전력 1kWh 생산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424g으로, 한달 100kWh을 썼다면 42kg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셈이다). 자신의 에너지 소비량 수준을 파악했다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절약을 실천해보자.

▲ 
에너지절약 조명을 홍보하는 동영상. 가정에서 백열전구를 고효율 전구로 교체하는 방법은 적은 노력으로 에너지 절약효과를 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Energy Saving Trust


“비효율적인 백열전구를 형광전구로 교체한다면, 270개의 석탄 화력발전소(500메가와트)를 폐쇄해도 될 정도로 세계 전력소비가 감소할 것이다.” 환경학자이자 운동가인 레스터 브라운(Lester R. Brown)은 단적으로 이렇게 꼬집는다. 형광전구가 백열전구의 전력소비에 비해 4분의 1이나 낮으면서 수명은 10배나 더 길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전히 노점상을 비롯한 상가나 많은 가정에서 백열전구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백열전구 교체는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다. 식품을 고를 때 안전을 따지듯, 전구를 포함한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고효율인증 표시를 먼저 확인하자.

 

지구를 살리는 지역 먹을거리

얼마 전 미주한인주부모임의 이선영 씨가 한 토론 프로그램에 전화로 출연해 발언했던 내용이 큰 화제가 되었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소고기는 24개월 미만이 대부분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조차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덧붙여 ‘풀만 먹고 자란(grass-fed)’ 고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농가와 직접 거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서 지역 농가와 직접 거래를 하는 이런 시도는 점차 늘고 있다.

‘지역 먹을거리(local food)’는 가능하면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이다. 한국의 경우, 음식이 우리 입에 들어가기까지 이동한 거리는 1인당 3,228톤·km로 일본(3,995톤·km)과 마찬가지로 식량자급률이 낮고 장거리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높은 편이다(미국 498톤·km).10) 이런 상황에서 ‘80*80’이란 이름을 가진 한 일본 식당이 내건 선언은 주목할 만하다. ‘이 가게는 80km 내에서 재배한 식자재를 80% 이상 사용한다’는 것이다.11) 지역 먹을거리 운동에 힘입어, 일본 수도권의 대형 식품매장은 생산지와 함께 식품에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표시를 보고 그 식품이 얼마나 화석연료에 의존한 ‘고단한’ 여행을 했는지 판단할 수 있다.

▲ 10만 마리의 소를 수용할 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사육장. 육식산업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서 5분의 1 가량을 차지한다. ⓒThe New York Times

한 가지 더 생각해볼 것은 육식에 대한 고민이다. 세계 전체 고기생산량은 1961년 7,100만 톤에서 2007년 2억8,400만 톤으로 급증했다. 육식산업은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한다. UN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세계에서 얼음으로 덮이지 않은 지역의 30%가 직간접적으로 가축 생산에 할애되고 있고,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서 5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이는 교통부문보다도 높다).12) 같은 열량의 채소와 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무려 24배 차이가 난다. 당장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육식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인지하면서 고기를 점차 덜 소비하는 선택은 가능하다.

 

이웃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지난 5월 미국 정부는 북극곰을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했다.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멸종위기 동물로 등록된 경우는 북극곰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2050년 즈음 북극곰의 3분의 2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 너무 ‘먼나라’ 이야기일까? 그렇지 않다. 기후변화는 인간의 자원과 에너지 낭비로 부추겨지고 있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한국에서 늘어나는 에너지 사용량을 어떻게 감당할지를 두고 ‘핵에너지 비중확대’가 공공연하게 언급되고 있다. 위기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지금까지의 에너지 낭비적인 삶의 방식에 대한 무감각은 공동의 미래에 무관심하거나 기후변화가 주는 피해로부터 자신이 멀리 떨어져있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로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작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삶의 자세’를 바꾸려는 행동, <착한 도시가 지구를 살린다>의 저자 정혜진은 이런 행동들이 모여 ‘착한 도시’를 만든다고 말한다. 적게 소비하는 행동과 더불어 ‘착한 시민’들이 무엇을 어떻게 소비할지를 놓고 이웃과 지혜를 모으자. ‘착한 소비’의 시작이다.

글 = 이지언 leeje@kfem.or.kr

*이 글은 월간 <소비자> 2008년 6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미주>
1) 영국 정부가 제공하는 ‘Act on CO2’ 계산기는 주거건물의 수명, 조명, 단열 방법부터 가전제품의 사용시간과 에너지효율등급 그리고 비행기 이용 횟수에 이르는 다양한 질문에 근거해 보다 개별화된 탄소발자국을 계산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 이산화탄소 저감목표와 그에 따른 행동계획(action plan)에 관한 세분화된 정보를 제시한다. http://actonco2.direct.gov.uk

2) ‘오늘 하루 CO₂ 1㎏ 줄여보세요’, <조선일보> 2007년 8월 24일.

3) ‘チーム・マイナス6% - みんなで止めよう温暖化’ http://www.team-6.jp

4) “CO2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 환경부 보도자료 2008년 6월

5)
“자전거로 자유 만끽하는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 <함께사는길> 2008년 6월 180호

6)
“Barcelona has gone Bicing Crazy” http://www.treehugger.com/files/2007/05/barcelona_has_g.php

7)
“Bicycle-Sharing Program to Be First of Kind in U.S.” <New York Times> 2008년 4월 27일

8)
‘자전거로 CO2 다이어트 캠페인’ 홈페이지는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절약과 경제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은 현재 이산화탄소 125톤을 저감했다. http://www.co2diet.or.kr

9) “건물 물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설계 및 확대방안”(이명주), 2008년 2회 송파환경포럼 발표문

10) 일본 농림수산성 및 농림수산정책연구소

11)
“신토불이 밥상이 온난화 막는다” <중앙일보> 2008년 4월 30일

12)
“Rethinking the Meat-Guzzler” <New York Times> 2008년 1월 27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