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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비상/비디오 액티비즘

[포토뉴스]아르헨티나, 맹독성 농약 살포 이후 '원인불명' 질환 늘어 아르헨티나에서 농약 살포량은 1990년 9백만 갤런에서 오늘날 8천4백만 갤런(3만7천8백 리터)으로 9배 늘었다. 그런데도 아르헨티나에서는 광범위한 규제 무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고, 화학물질 오염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식수에 퍼져있다. 의사와 과학자들은 무분별한 농약 살포로 국가 전체에 건강 문제가 발생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아래 17장의 사진은 AP 통신의 나타차 피사렌코(Natacha Pisarenko)가 촬영해 보스톤닷컴(boston.com)에 실린 '아르헨티나에서의 농약의 잠재적 영향(Potential effects of agrochemicals in Argentina)'이란 제목의 연작 사진 뉴스를 한국어로 옮겨 소개한 것이다(클릭하면 사진 확대). 번역(정리)=이지언 링크.. 더보기
방사능을 노래한 전자음악 밴드, 크라프트베르크 셀라필드 원자로 2호기는 매년 7.5톤의 플루토늄을 생산하게 된다. 1.5킬로그램의 플루토늄으로 핵폭탄을 만들 수 있다. 셀라필드 원자로 2호기는 4년 반마다 체르노빌 사고에 해당하는 방사능을 주위 환경에 방출할 것이다. 방사성물질 중 하나인 크립톤85는 사망과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전자음악 밴드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2005년 라이브 공연에서 연출된 곡은 1975년 첫 녹음된 이다. 가사를 보면, 애초 1975년의 가사엔 "마담 퀴리에 의해 발견됐네(Discovered by Madame Curie)"가 "멜로디를 들어보세(Tune in to the melody)"로 나란히 이어졌다. 원래 가사엔 방사능의 안전성에 대한 가치판단이 없었지만 1991년 버전에서.. 더보기
지구온난화와 어린이, 강렬한 이미지로 경고를 던지다 허리를 숙여 벽에 전시된 그림을 가까이 관찰한다. 한 아이의 모습이다. 그런데 가까이에서 보면 수많은 모기들이 보인다. 모기를 하나의 점으로 삼아 아이의 모습을 그린, 일종의 ‘점묘화’다. 왜 모기로 아이의 모습을 그렸을까? 그래픽 디자이너 주양섭은 자신의 작품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남겼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상승하면 모기는 해충으로부터 안전했던 고산지대로 올라가게 되고, 그것은 3천~4천5백만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말라리아 걸리게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아주 강렬한 포스터를 제작하고자 하였고, 수십만 마리의 모기로 뒤덮힌 아이의 모습을 땅속에 파묻혀가는 혹은 익사당하는 죽음의 이미지로서 표현하였습니다. 종이보다 보관을 오래 하기 위해 천에 인쇄하였습니다.” 이 섬뜩한 이미지는 기후변.. 더보기
VOTE FOR GREEN VOTE FOR GREEN from KIM SUNG MAN on Vimeo. WE VOTE FOR GREEN by 서울환경운동연합 더보기
배출권 거래제의 진실을 11분짜리 영화에 담았다! The Story of Cap & Trade from Story of Stuff Project on Vimeo. 총량배출거래제 이야기(Story of Cap & Trade)는 코펜하겐과 각국의 국회에서 기후변화의 주요 해법으로 논의 중인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신속하면서도 사실을 전달하는 영화입니다. 애니 레오나르(Annie Leonard)는 이 계획의 핵심에 있는 에너지 거래자와 월 스트리트의 금융가들을 소개하며 현재의 총량배출거래제 계획 안에 있는 '세부 속 악마(devils in the details)'들을 드러낸다: 주요 오염배출자들에게 공짜 허용권을 부여하고, 상쇄라는 속임수와 함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진짜 필요한 것에는 눈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총량배출거래제에 대해 들어봤지만, 그것이 어떻.. 더보기
'인어공주 분노하다' 원본 제목은 'angry mermaid'입니다. 퍼뜨려주세요. www.angrymermaid.org Angry Mermaid (English) http://www.youtube.com/watch?v=7df0w56AbNg 더보기
자전거 장터에서 '환경' 교류하세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온갖 자전거 물품을 다른 사람과 직접 거래하고, 환경센터 마당에서 서울환경연합의 '생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세요. 오는 15일 일요일입니다! [출처] 카페 대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더보기
'함께 살자, 사람들아' 4대강 운하 살리기 사업은 4대강 생태계의 완전한 몰락을 뜻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멸종위기에 내몰린 수많은 동식물들을 사라지게 하고 말 것입니다. 위기의 목숨을 부여잡고 우리의 마른 가슴, 굳은 귀를 향해 외치는 소리를 함께 들어보십시오. '함께 살자, 사람들아' 원본 이미지 다운로드 4대강 사업 헛삽질 반대 2탄은 일러스트레이터 김병하 님의 작품입니다. 재능을 기부해주신 김병하 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료로 퍼가서 주변에 널리 알려주십시오. 완전 환영입니다. 출처 | 월간 함께사는길 (9월호) http://hamgil.tistory.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