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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난민

빈곤층 "기후변화에 가장 책임 낮지만, 가장 피해 크다" 오는 7일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회의를 앞두고 한국 언론에서도 '기후정의'에 대한 개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기후정의에 관한 국제 워크샵에 방문하기도 했던 '방글라데시 환경 변호사 연합(BELA, 지구의 벗 방글라데시)'의 하피줄 이슬람 칸 변호사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방글라데시환경변호사협회의 하피줄 이슬람 칸 변호사는 “가장 책임이 없지만, 가장 피해가 크다”(the least reponsible, but most vulnerable)라는 기후변화에 대한 방글라데시 쪽의 입장을 강조하며, “인간 활동의 결과인 현재 기후 변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아무 책임이 없는 개발도상국의 빈곤층들이 그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2009년 12월 02일 물에 잠기는 경작지…‘기후난민’.. 더보기
'기후 난민' 권리를 보장하는 서명운동을 호소합니다 Dear Friends Please find the below a call in this regard for your kind consideration, you hope that you and your organization will be willing to be a signatory on this campaign, we will keep this collection up to 15th November 2009, then this call along with your signatures will be printed and we will launch / circulate that in civil society and official UNFCCC CoP 15 events at Copenhagen during.. 더보기
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를 가다 투발루와 기후정의(We are all Tuvaluans) 기후변화는 모든 나라에 미치지만 지역, 성, 계층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난한 섬나라 그리고 거주하는 여성에게는 영향이 더욱 크다.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감축(mitigation)과 적응(adaptation)으로 나눠지는 데 이를 위한 정책개발(policy development), 의사결정(decision making)에서 여성, 원주민 등 취약계층의 참여는 쉽지 않다. 기후변화와 플루아카 푸나푸티공항. 착륙하고 보니 울타리 사이 여기저기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보고있는 주민들의 모습이 더 놀라웠다. 이렇게 가까이서 시민들과 비행기가 만나다니…… 입국절차도 너무 간단해 다른나라에 왔다는 게 실감되지 않았다. 입국하는 모든 투발루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