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핵 전면 중단!’ 독일에서 11만 명 시위 연이은 폭발과 방사성 물질 유출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각국에서는 핵에너지에 대한 재검토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한국 원전은 안전하다”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뿌리째 흔들리는 핵안전 신화에 대한 집착을 못 버리고 있다. 약 150기의 원전이 가동 중인 유럽연합 위원회는 오늘 브뤼셀에서 에너지장관과 핵전문가 회의를 열어 공동 차원의 핵안전 방안을 논의했다. 독일은 원전 수명연장 결정을 다시 보류하기로 했다. 현지시각으로 14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연기 결정 이후 상황은 이전의 상황과 다를 것”이라며 “각 시설의 안전문제를 성역 없이 정밀하게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핵발전소 폐기' 독일 11만 명 야간시위 독일 전역에서 핵발전소 폐기를 요구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