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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日 아사히신문, 방사능 아스팔트 문제 보도 외신도 월계동 아스팔트 방사능 문제를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일본에서는, 11월 5일자 이 '한국 도로에서 방사성 세슘 검출'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 문제를 다뤘습니다. 이 기사에는 "저는 이 길을 하루에 여러 번 이용한다"며 "주변 지역 도로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한 주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에 대한 건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기사 원문. Radioactive cesium found on S. Korean streets http://ajw.asahi.com/article/asia/korean_peninsula/AJ2011110516649 SEOUL -- South Korean au.. 더보기
국제 여론조사 “한국인 64% 핵발전소 신규 건설 반대” 일본 아사히신문, 7개국 국제 여론조사 결과 분석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핵발전을 지지하는 여론이 중국과 미국에서는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는 반면 일본, 한국, 프랑스에서는 변동이 나타났다고 일본의 이 지난 5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핵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 주요 7개국인 일본, 미국, 프랑스, 한국, 독일, 중국, 러시아의 각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국제 여론조사에서는 핵발전에 관한 의견에서 상당한 편차를 드러냈다. 사고 수습 대책이 여전히 불투명한 일본에서는 응답자 73% 정도가 핵발전소의 추가 건설이나 확대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핵발전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고작 16%에 그쳤다. 프랑스의 경우, 68%의 응답자가 핵발전소 신규 건설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는 과반수가 넘는 51%가 핵발전.. 더보기
여론조사 “일본인 73% 동경전력 신뢰하지 않아” 일본인 73%가 후쿠시마 제1원전과 관련해 동경전력의 정보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27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는 동경전력에 대해 신뢰할 만하다고 답한 15%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다. 원자력 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34% 중에서 동경전력을 신뢰한다고 답한 사람은 24%에 그쳤다. 중앙 정부가 원전 사고에 어느 정도 책임을 지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 60%가 정부에 막대한 책임이 있다고 답했고, 34%는 일부 책임이 있다고 답변했다. 일본 전국에 걸친 이번 전화 설문조사는 5월 21일~22일 진행됐고 3,455가구 중 임의로 선택된 2,056명의 유권자들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현의 일부 지역은 제외됐다. 관련글 20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