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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먼저 캠페인

자전거 먼저 캠페인 후기 동영상(자출사-서울환경연합) Bicycle Campaign Event in Seoul(16 May 2010) from jieon on Vimeo.지난 5월16일 자출사와 서울환경연합이 진행한 자전거 먼저 캠페인 동영상입니다. 자출사 도라님이 촬영하고 편집했습니다. 관련글 2010/06/01 - 도로, 이거 좀 같이 쓸게요… 2010/05/07 - 16일 자전거 타고 함께 서울 도로를 달려요 더보기
16일 자전거 타고 함께 서울 도로를 달려요 오늘 자원활동에 참가하고 싶다는 어떤 분의 전화를 받았어요. 홈페이지와 자출사 커뮤니티에서 이번 행사가 어제부터 홍보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 투르 드 코리아라는 자전거 스포츠 행사가 열린 것으로 아는데, 이번 자전거 먼저 캠페인에도 서울 도심을 자전거로 달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죠. 이번 행사는 스포츠는 아니라는 점이에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빠르게 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참가 제한이 없답니다. 다만 안전 장구는 스스로 준비하셔야 해요. 이번 캠페인이 '안전'을 주제로 하고 있잖아요. 오늘 행사가 열릴 여의도에 사전 답사차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아주 화창했는데 여의도 한강공원에 소풍을 나오거나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여의도에서 자전거를 타본 적은 없는데 내심 기.. 더보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고 싶어요 서울환경연합이 500명의 시민에게 물었습니다. 73.2%의 시민들이 자전거 출퇴근 이용을 어렵게 하는 최우선 원인으로 ‘자전거도로 부족으로 차도와 인도로 갈 경우 위험’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4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자동차를 큰 위협으로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시민들은 ‘자동차의 위협을 받지 않는 자전거 이용환경’에 대해 5점 만점에 평균 2.6점을 줬답니다(서울시 여성가족재단, 2008). 보고서는 “아직은 서울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기가 안전하거나 편리하다고 느끼기에는 부족하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같은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또는 캠페인’의 필요성에 평균 3.94점을 줬습니다. 자전거의 ‘잔혹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