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짓말 발전소’ 원자력문화재단에 우리의 세금을 주지 맙시다! 1992년 설립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이란 명분에 따라 현재까지 원자력의 일방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내는 전기요금의 일부가 원자력문화재단의 원자력 광고비에 쓰입니다. 정부는 1995년부터 전기요금의 3.7%를 따로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조성하고, 원자력문화재단은 이 기금의 지원을 받아 매년 100억 원 이상을 원자력 홍보비로 사용하기 때문이죠. 원자력 발전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전기를 쓰는 것만으로 원자력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원자력문화재단이 지식경제부와 공동 제작한 영상광고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보세요. 원자력문화재단에 세금을 주지 않는 일,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관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