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후 비상/째깍째깍 기후위기

여러분의 사진 한 장으로 남극 펭귄을 도와주세요!

반응형


시민환경연구소는 미국의 환경단체인 PEW, 국제 남극보호연합(ASOC)과 함께 전 세계 각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남극 펭귄 보호를 위해 ‘인터넷 펭귄 모자이크’ 캠페인을 펼칩니다.
 
펭귄의 생존권을 위해 여러분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주세요!
남극의 펭귄은 오랜 세월 극한의 환경 조건에 적응해 온 놀라운 생명체입니다. 그런데 기후 변화와 인간들의 크릴 조업으로 남극 펭귄들의 주식인 ‘크릴’이 점차 줄고 있어 먹이를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답니다!
 
펭귄의 주식인 크릴을 지켜주세요!
남극 펭귄의 주식인 크릴은 펭귄 뿐만 아니라 고래, 물개, 알바트로스 새, 각종 어류 등 남극의 생태계를 지탱하고 있어요. 그러나 점차 크릴 조업이 늘어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에서 곧 크릴을 보존하기 위한 조처를 취하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참여하세요!
여기 하단의 주소를 클릭하셔서 여러분의 사진을 올려 주세요.
여러분들의 사진 한 장 한 장이 모여 ‘펭귄 모자이크’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이미지는 올 가을 10월 25일부터 호주 호바트에서 열리는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총회에서 공개하여,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전 세계 시민들의 열망을 전하겠습니다!

http://www.krillcount.org/mosaic/english.html 
 
[필독] 펭귄 모자이크 캠페인 참여는 본인의 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되는 데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사진은 남극 펭귄 보존을 위한 캠페인으로만 이용되며 여러분들의 이름과, 사는 곳과 국가를 입력하면 완성된 모자이크 이미지에서 본인의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박지현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위원 / 남극보호연합(ASOC) 한국지부 담당관

알고 있나요?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 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는 남극 주변해역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남극해양생물의 보존 및 합리적 이용을 위해 1981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대한민국은 1985년 4월 28일 가입하였다. 호주 호바트에 본부를 두고, 남극해양생물자원의 보존과 이용 및 남극해양생태계에 대한 조사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국, 미국, 독일, 노르웨이 등 2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관련글
2010/06/03 - [환경의 날] 벼랑 끝 몰린 남극 생태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