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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민토론 결론 "원전 신규건설 중지" [시민과학센터] 전력정책의 미래에 대한 시민합의회의 시민패널 보고서(*전문은 아래 첨부) 서문 원자력 발전과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둘러 싼 국민적 관심과 이해당사자 간의 갈등이 어느 때보다도 첨예한 우리나라의 현실 속에서, 시민패널 모두는 보통 국민의 의사를 대표한다는 무한한 자부심과 부담감을 동시에 안고 이번 합의회의에 임하였다. 원자력발전과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두 번의 예비모임 및 3박 4일의 본회의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와 스스로의 학습 및 토론을 거쳐 만들어진 이 보고서가 완벽할 수 없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원자력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고, 연령과 성, 직업, 거주 지역 등이 서로 다른 평범한 우리 16명의 시민들이 사.. 더보기
자전거발전기로 짓는 '에너지농사' 비법은? 서울에서 에너지농부 되기 '재생가능에너지 만들기 DIY' ①자전거발전기 프로그램에서는 에너지소비 도시 서울에서 재생가능에너지 기술제작에 참여하고, '에너지 생산자'가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에너지절약 실천을 배워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 일시 : 2009년10월31일(토)~11월1일(일) (2) 장소 :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마당 (3) 참가대상 및 참가비 : 수도권지역 시민 15명, 10만원 (4) 모집 : 9월21일부터 10월23일까지(선착순) (5) 준비물 : 필기구 등 추후공지 (6) 공동주최 :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에너지네트워크 (7) 자전거발전기 설치 및 운영 : 종로구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8) 문의 : 서울환경운동연합 김현영 팀장(khyun@kfem.or... 더보기
아이들은 무력한 희생자가 아닌, 변화의 행위자가 되어야 한다 “기후변화의 첫 댓가는 세계의 어린이들이 치르게 될 것이다. 물과 식량의 부족, 질병의 증가, 줄어드는 교육과 안전한 삶의 기회, 이 모든 것이 그들의 생애 내내 괴롭힐 것이다.” 유니세프 영국지부가 지난해 4월 발간한 보고서 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비극적 영향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해 단순한 대응 수준이 아닌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단기후가 불러올 삶의 조건의 변화는 미래세대에 더 치명적이다. ‘아이들은 무력한 희생자가 아닌, 변화의 행위자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같은 맥락에서 되새겨 들을 필요가 있다. 관련 기사 (The Guardian,30 April 2008) 관련 보고서 (유니세프, 2008, 영문) [pdf] (.. 더보기
청소년이 말하는 기후변화와 교육 "기후변화의 첫 댓가는 세계의 어린이들이 치르게 될 것이다. 물과 식량의 부족, 질병의 증가, 줄어드는 교육과 안전한 삶의 기회, 이 모든 것이 그들의 생애 내내 괴롭힐 것이다." 유니세프 영국지부가 지난 4월 발간한 보고서 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비극적 영향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해 단순한 대응 수준이 아닌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단기후가 불러올 삶의 조건의 변화는 미래세대에 더 치명적이다. '아이들은 무력한 희생자가 아닌, 변화의 행위자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같은 맥락에서 되새겨 들을 필요가 있다.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국제기후챔피언(International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