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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비상/보고서

아이들은 무력한 희생자가 아닌, 변화의 행위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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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첫 댓가는 세계의 어린이들이 치르게 될 것이다. 물과 식량의 부족, 질병의 증가, 줄어드는 교육과 안전한 삶의 기회, 이 모든 것이 그들의 생애 내내 괴롭힐 것이다.


유니세프 영국지부가 지난해 4월 발간한 보고서 <우리의 기후,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책임>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난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비극적 영향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해 단순한 대응 수준이 아닌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단기후가 불러올 삶의 조건의 변화는 미래세대에 더 치명적이다. ‘아이들은 무력한 희생자가 아닌, 변화의 행위자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같은 맥락에서 되새겨 들을 필요가 있다.


관련 기사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육을! : 영국 기후변화챔피온 스테파니 린치(19)>
<가난한 나라 어린이가 기후변화 최대 희생자>
<Agents not victims>(The Guardian,30 April 2008)

관련 보고서
<우리의 기후,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책임>(유니세프, 2008, 영문) [pdf]
<인도주의 사업보고서>(유니세프, 2009, 영문)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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