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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료

농업과 기후변화: 진짜 문제, 잘못된 해결책 Agriculture and climate change: Real problems, false solutions Preliminary report by Econexus, Biofuelwatch, Grupo de Reflexion Rural and NOAH - Friends of the Earth Denmark by Helena Paul, Almuth Ernsting, Stella Semino, Susanne Gura & Antje Lorch September 2009 This is an updated draft version of a report whose final version will be published before the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15 in Copen.. 더보기
12월 WTO부터 기후회의까지: '유럽순례단' 참가자 모집 WTO 회의부터 코펜하겐 기후회의까지, 12-18일 동안 유럽을 휩쓸고 다닐 순례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식량 주권부터 숲 보호와 원주민 인권을 아우르는 '기후부채(climate debt)' 이슈를 온몸의 행동으로 보여주려나 봅니다. 12월 초 한겨울에도 뜨거울 유럽에 가실 분들은 신청해볼 수 있겠네요. From Trade to Climate Caravan Transport, Protest, and Action around and between the 7th WTO Ministerial in Geneva and the COP15 in Copenhagen We invite representatives from: indigenous, fisher folk, and peasants movements, .. 더보기
인권의 렌즈를 통해 본 기후변화 그동안 기후변화 문제는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나감으로써 기상이변, 해수면상승, 사막화 등 지구온난화의 피해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환경 또는 경제 정책의 맥락에서 주로 논의되어왔다. 유엔인권이사회가 2008년 3월 채택한 결의 7/23호는 이러한 기존의 기후변화 대처 노력에서 간과되어왔던 ‘인권’의 문제를 상기시키면서 기후변화와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의 관련 인권 의무를 제기하고 있다. 결의 7/23호에 의거해 유엔인권최고대표실(OHCHR・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은 지난 1년간 관련 사례들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인권의 관계를 분석, 연구해왔고, 2008년 3월 제10차 유엔인권이사회 정기회기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는 인권의 여러 영역.. 더보기
"플랜테이션은 숲이 아니다!" 국제서명 호소 단일재배 나무 플랜테이션을 반대하는 국제 행동의 날 2009년 9월 21일 국제 선언: 단일재배 나무 플랜테이션의 확장을 중단하라!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헥타르의 비옥한 땅이 “숲”으로 위장된 녹색 사막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끊임없이 늘어선 동일한 나무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해서 쫓겨나고 있는데, 유칼리나무, 소나무, 팜유(palm oil), 고무, 자트로파 그리고 다른 종의 나무들은 그 지역에서 대부분의 다른 생명체들을 몰아내고 있다. 농지는 지역 공동체의 식량주권을 위해서 중요한데, 수출용 원자재를 생산하는 단일재배 나무 플랜테이션으로 전환되고 있다. 물 자원은 플랜테이션에 의해 고갈되고 오염되고 있는 한편 토양은 척박하게 변하고 있다. 인권 침해는 광범위하게 만연해있는데, 생계수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