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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세계보건기구(WHO) ‘방사선 피폭 최소화’ 행동지침 추가 발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발암 위험성이 있는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침을 새로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반경 20킬로미터 안으로는 대피, 30킬로미터 안으로는 옥내 거주라는 지금까지의 일본 정부의 조치는 공공보건 전문지식에 따라 내려졌다.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농축수산물에 의한 식량 안전문제가 아직 불거지진 않았다. 또 원전 주변에서 식량 생산이나 수확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밝혀진 바 없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원전 근처의 작물과 가축에 대한 보호 조치를 당부했다. 그런데 오늘 일본 정부 대변인은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서 생산된 시금치와 우유에서 국가안전기준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음.. 더보기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일어난 사고가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만약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우리나라에 방사성 물질이 날아온다면 다음과 같은 대책이 조금이라도 도움될 것입니다. 이 내용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일본과 미국쪽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본쪽 상황이 확실하지 않으며, 오늘부터 추워지면서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있어 당장 이런 대책이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알아두면 좋을 듯합니다. 그렇지만 제발 이런 대책이 필요없기를... 우리 몸이 방사능 오염물질에 가장 흔히 노출되는 것은 숨을 쉬거나, 물과 음식을 먹거나, 피부를 통해서입니다. 이 중에서도 물과 음식, 공기 속의 방사성 물질이 인체 내에 들어가 일으키는 체내 피폭이 매우 위험합니다. 방사성 물질이 우리 몸 안에 오랜 시간 잔류하면서.. 더보기
방사선 피폭의 인체영향을 둘러싼 6가지 상식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20킬로미터 반경 안에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원전 건물 중 한 곳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고 일부 방사능 유출이 감지됐다. 일본 정부가 발빠르게 대처한다면, 인체 건강에 대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방사능 노출에 의한 즉각적인 건강 영향은? 중간 수준의 노출은 방사선 질환을 초래해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과 구토가 노출된지 보통 몇시간만에 시작되고, 이어서 설사와 두통 그리고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초기 증상 이후에 일시적으로 아무런 병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데, 몇주 안에 새롭고 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 높은 정도의 노출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내부 장기가 전반적으로 (그리고 잠정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