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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비상

부시를 닮은 오바마: 기후협상의 발목을 잡는 미국 Obama sounds too much like Bush Ramesh Jaura BONN, Jun 12 (IPS) - A leading global environmental group has accused the United States of holding up UN climate negotiations.Friends of the Earth Malaysia's honorary secretary Meena Raman said that throughout the second round of the United Nations climate talks in Bonn that ended Jun. 12, the U.S. administration had blocked progress to move negotiati.. 더보기
에너지자원 전방위 공략에 나선 중국? 인접한 카자흐스탄에서 배송관을 통해서 직접 석유를 공급받고, 베네수엘라와 석유외교를 펼치던 중국이 아예 '불'을 더 지피려나 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미국을 앞지른 중국이 아마 '석유시대'의 마지막 박물관이 되지 않을까. 이제 한국에 들어오는 석유는 세계 각지에서 중국기업의 퍼낸 석유가 아닐까 싶다. 그림: 한겨레 이번 인수협상의 특징은 그동안 단일 기업 투자로 나섰던 중국 국영기업들이 대규모 인수합병을 위해 공동으로 나섰다는 점이다. 또 중국의 천연자원 인수 사냥이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넘어 중남미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전문 보기], 한겨레, 2009년 8월11일 더보기
한국인, "강력한 기후변화 정책 원해"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태도를 묻는 설문조사. 국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현재의 '저탄소 녹색성장'만으로는 역부족인가보다. 한국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걸고 있지만, 응답자의 81%는 기후변화 정책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대로가 좋다는 응답은 13%, 우선순위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6%에 머물렀다. - , 조홍섭 기자의 물바람숲, 2009.8.4 [새창] 더보기
'촛불'단체 배제하는 서울시 '차없는 날' 추진 논란 올해 '서울 차 없는 날' 계획이 가시화됐다. 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거리가 종로구간뿐 아니라 강남의 테헤란로를 포함한다고 서울시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일 년에 하루 도시에서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차 없는 날 캠페인이 서울지역에서 시작된지 8년째를 맞는다. 애초 시민단체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던 행사가 2007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0개 환경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서울시와 함께 공동 조직위원회로서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얼마 전 서울시가 조직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들을 임의로 선별하겠다고 해서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차없는 날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녹색교통운동은 "서울시에서 올해 차 없는 날은 기존의 조직위.. 더보기
[WWF] "당신 차례입니다" WWF 싱가포르가 올해 발표한 포스터. 풍요로운 생활방식과 환경 사이의 연관성을 틱택토(Tic Tac Toe, 같은 모양을 나란히 세 개를 놓는 게임) 게임형식을 빌려서 광고로 제작했다. 각각 송아지, 악어, 지구, 상어, 나무가 말판으로 등장한다. "당신 차례입니다." 더보기
[도로다이어트] 경복궁 외곽구간 자전거도로 조사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자동차를 비롯한 수송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퍼센트 이상이다. 도심 교통혼잡이 요구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24조 6천 억 원, 2006년)과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염두에 둔다면,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비롯한 녹색교통수단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우리의 과제다. 자전거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5 킬로미터 이내와 같은 단거리를 이동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전거정책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의 그늘 속에서 일관성 없이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정책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생활권 자전거도로의 부족과 단절성, 자전거도로 설계 원칙의 부재, 안전을 위한 자전거도로 표지판 개발,..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2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2.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3. 먼저 오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에.. 더보기
미래의 집, 에너지자립형 주택을 선택하자 요즘 ‘에너지 절약’ 구호가 부쩍 늘었다. 플러그 뽑기, 에어컨 적정온도 조절하기, 내복 입기 등과 같은 실천 목록은 알면 알수록 길게 이어진다. 에너지 낭비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한 다양한 생활의 지혜가 공유되는 일은 바람직하다. 더 나아가 불편을 무릅쓰는 경우도 있다. 실내가 무덥거나 쌀쌀한 속에도 인공장치에 의존하지 않은 채 참고 버틴다는 이야기를 간혹 듣는다. 그런데 거주자가 일부러 애쓰지 않아도 스스로 에너지를 줄이는 건물이 있다면 어떨까? 거꾸로, 어쩔 수 없이 에너지 낭비를 부추기는 건축유형은 무엇일까? ‘제어할 수 없는 건축물’ 유리건축 건물의 벽면을 유리로 덮은 커튼월(통유리) 건축은 도시의 풍경을 상당 부분 바꾸어 놓았다. 첨단기술이 적용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는 유리건축에 대한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