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비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Goethe-Institut]“COVID-19 MUST BE USED FOR A GREEN CHANGE” [Goethe-Institut Korea] In times of Corona, the air in Korea has improved – but the mountains of rubbish are growing. So how can the country still make a green change? An interview with Korean environmentalist Jieon Lee. Since the coronavirus hit Korea, the wind of change has been blowing through Korean society. Activity has declined at factories in South Korea and in China, and the air, which j.. 더보기 Beyond Coal coalition launched in South Korea A coalition of South Korean civil society groups has launched Korea Beyond Coal to press the government and companies to phase out coal power plants by 2030. South Korea currently has 80 operating coal units, which currently provide about 40 per cent of the country’s electricity, and a further seven units are under construction. South Korea imported an estimated 99 million tonnes of thermal coal.. 더보기 [Bloomberg] Samsung Construction Arm to Ditch Coal After 2 More Projects 27일 삼성물산이 석탄 관련 신규 투자와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석탄발전소 시공사이자 비 금융기관으로서 최초의 탈석탄 선언이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삼성물산이 현재 건설 중인 강릉 안인화력과 최근 참여를 결정한 붕앙2 석탄발전 사업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Samsung C&T Corp. will finish two more coal projects before exiting the sector. Construction of the two ventures, the Gangneung facility in South Korea and the Vung Ang 2 project in Vietnam, are scheduled to be completed in 2023 and 2024,.. 더보기 국회 ‘기후위기 비상상황’ 선포, 이제 행동하라 [분석] 국회 '기후위기 비상상황' 선포 의미와 이후 과제 ‘대한민국 국회는 인간의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로 가뭄, 홍수, 폭염, 한파, 태풍, 대형 산불 등 기후재난이 증가하고 불균등한 피해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을 ‘기후위기’로 엄중히 인식하고, 기후위기의 적극적 해결을 위하여 현 상황이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언한다.’ 9월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한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에 담긴 주문이다. 이 결의안은 재석 의원 258인 중 255인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기권 3인). 올해 들어 모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비상상황을 선언한 데 이어 국회 차원의 선포가 이뤄졌다. 국회가 구체적으로 결의한 내용은 무엇일까. 첫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의.. 더보기 전기요금 개편, 정부 의지 있나 전기요금 개편 방향으로 그간 제시된 연료비 연동제, 원가주의, 외부비용의 내재화, 거버넌스 개편 등 과제는 왜 하나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가? 이런 방향에 대해서 시민사회는 공감 또는 촉구하는 입장이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비용 및 세금 이슈와 관련해 시민사회가 더 역할을 맡을 수 있고, 그럴 의지도 있다. 관건은 정부와 정치권의 태도와 의지다. 전기요금을 포함한 ‘에너지가격체계 개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였다. 에너지기본계획에서도 개편 필요성과 방향이 매번 제시됐다. 그럼에도, 해당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던 이유는 정부 의지와 원칙의 부재, 포퓰리즘에 기반한 정치권의 행태와 언론 보도의 책임이 가장 클 것이다.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를 대폭 낮추는 ‘전기사업법’ 법안 발의(20.. 더보기 72명 국회의원, 기후위기 대응 “석탄발전 퇴출 시한 마련해야” 72명 국회의원, 기후위기 대응 “석탄발전 퇴출 시한 마련해야” ⁃ 환경운동연합, 국회의원 대상 석탄발전 퇴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석탄발전 퇴출 시점에 대해 “2030년” 34.7%, “2040년” 26.4% 순으로 응답 ⁃ 삼척, 강릉 등 ‘현재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사업 중단과 재검토’에 83.3% 동의 2020년 10월 13일 — 72명의 국회의원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이 8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간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석탄발전 퇴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답변한 72명 의원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퇴출 시점을 정하는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석탄발전 퇴출 시점을 묻는.. 더보기 대한민국, 기후위기에 응답하라 특별기고 | 더는 방관할 수 없는 기후위기, 그 심각성을 논하다 대체 1.5℃가 뭐길래 금요일이었던 9월 20일, 사상 최대의 ‘기후 파업’이 진행됐다. 세계적으로 160개국 이상에서 4백만 명이 거리로 나와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다. 21일 한국의 12개 도시에서도 ‘기후위기 비상행동’ 시위가 열렸고, 서울에서만 5천 명 이상이 행진에 참여해 최대 규모의 기후 시위를 나타냈다. 상당수는 청소년이었는데, 이들은 “미래가 없어질 상황이고, 정부가 미래를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왜 학교에 가야 하는가”라고 외쳤다. 지난해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금요일마다 등교 대신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를 벌인 뒤 청소년 기후 행동은 들불처럼 전 세계로 확산됐다.. 더보기 사업장 배출조작 사태, 대기오염 관리 정책이 무너졌다 ◇여수산단 사업장 무더기 유해물질 배출조작 사태 ‘빙산의 일각’ ◇오염물질 초과 배출하고도 ‘기준치 미만’ 조작, 부담금 면제 ‘부당이득’ ◇산업시설 미세먼지 배출 55% 차지하지만, 조작과 누락으로 관리 정책 ‘누더기’ ◇환경부, 수차례 배출조작 ‘근절’ 약속했지만, 자가측정 유착구조 여전 ◇불법 적발되도 과태로 최대 500만원 불과… 대기업 ‘솜방망이’ 처벌 비웃었다 ◇“철저히 진상 규명하고 처벌 강화 등 제도 개혁돼야”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유명한 노래 가사처럼 여수는 남해바다의 풍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인 지역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지역 민심은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냄새’ 때문에 들끓고 있다. 최근 불거진 여수 산업단지 유..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