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말하지 않은 핵발전의 진실
『후쿠시마 사고 Q&A』, 고이데 히로아키, 무명인, 8천원『원자력의 거짓말』, 고이데 히로아키, 녹색평론사, 1만원『잃어버린 후쿠시마의 봄』, 정남구, 시대의 창, 1만6천5백원『안젠데스까 안전합니까』, 이이다 데쓰나리, 가마나카 히토티, 서해문집, 9천5백원 후쿠시마는 세 번째 잔인한 봄을 맞았다. 여전히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사고는 수습되지 않았고 방사능 오염은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결국 “지금 일본에서는 아무리 많은 돈을 내도 방사능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공기, 물, 음식 등을 구하지 못”하게 됐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나 이른바 ‘전문가’들은 핵발전소에 대해 ‘안전하다’거나 방사능 영향이 ‘당장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가 아니다’는 식의 말만 되풀이한다. 유례없는 심각한 핵 재앙을 맞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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