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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비상

Asian Civil Society and faith-based organisations declare their solidarity to jointly fight climate change and protect the environment. Press Release Statement Asian Civil Society and faith-based organisations declare their solidarity to jointly fight climate change and protect the environment We the participants of the Asian Civil Society Conference on Climate Change and Ecology, affiliates of the Inter-Religious Climate and Ecology Network, have gathered together call for focused action on the Climate Change, Sustainability an.. 더보기
기후변화 아시아 시민사회와 종교단체 연대 선언문 2015년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에서 기후변화대응 아시아시민사회(ACCE)와 ICE 네트워크(Inter-Religious Climate and Ecology Network)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그리고 복원력”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최종 채택된 공동 선언문입니다. 기후변화 공동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아시아 시민사회와 종교 단체들의 연대 선언문 ICE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기후변화대응 아시아시민사회 컨퍼런스에 참가한 우리들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그리고 복원력에 관해 집중된 행동을 요청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불교, 가톨릭, 개신교, 힌두교, 이슬람교, 브라마쿠마리스, 애니미즘, 샤마니즘의 지도자들과 수행자들을 대표하여 우리는 지구와 모든 생명체의 .. 더보기
우리에게 일용할 석탄 조지 오웰은 1936년 영국 잉글랜드 북부의 탄광 노동자의 실상을 취재한 에서 “우리 문명의 기반은 석탄이다”라고 썼다. “우리를 살게 해주는 기계가, 그 기계를 만드는 기계가 전부 직간접적으로 석탄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오웰은 탄광 막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광부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들이 없으면 지상의 세계도 없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에서 대서양을 건너는 것, 빵 굽는 것에서 소설을 쓰는 것까지, 모든 게 석탄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을 맺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면, 사회가 굴러가기 위해서 에너지원은 필수다. 산업혁명을 가능했던 것은 증기기관의 발명이라고 배웠지만, 수많은 증기기관을 움직이.. 더보기
주민 동의와 환경 고려 없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기만이다! 주민 동의와 환경 고려 없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기만이다!사회갈등과 환경파괴 부추기는 전력수급기본계획 강행을 중단하라수요관리와 분산형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환하라 향후 15년의 전력수요와 공급에 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내일 국회 보고를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수립될 예정이다. 아무런 구체적 내용도 공개되지 않은 채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조차 없이 폐쇄적으로 진행된 이번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부터 앞선다. 사회갈등과 환경파괴를 부추기는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강행은 중단돼야 한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민주적 참여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가장 우선하는 정책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간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이라는 명분 하에 대규모로 원전과 화력발전, 송변전 시설의 건설을.. 더보기
Korea ranks top financing OECD country for coal power in developing countries Korea is revealed as the biggest financial supporter among OECD countries to coal power plant projects for the last decade in developing countries. Critics say Korea has contributed to exacerbating climate crisis by supporting the highest carbon emitting fuel, coal. According to OECD document disclosed by Korea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s(KFEM) on 15 April, Korea’s export credits to c.. 더보기
걸프만 석유 유출 사고 5년, 한국 자원외교도 위험하다 매년 '지구의 날'이 다가오면, 2010년 4월 21일(현지시각 20일) 미국 걸프만에서 일어난 BP 석유 유출 사고가 먼저 떠오릅니다. 한국도 '자원외교'를 통해 위험한 해상 석유 탐사와 생산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우리도 반대의 목소리가 필요하겠죠? 링크사기당한 ‘MB 자원 외교’…“석유보다 물 더 퍼내”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74188.html https://medium.com/@foe_us/five-years-later-five-key-lessons-from-the-bp-deepwater-horizon-oil-disaster-6032cadee801 관련글2013/01/25 - "셸(Shell), 위험천만한 북.. 더보기
녹색기후기금 자랑하더니 “개도국엔 석탄이 유일한 대안”? 수출입은행, 개도국 석탄발전에 41억 달러 지원 “기후위기 부추겨” 2013년 태풍 ‘하이옌’이 남긴 악몽과도 같았던 상처가 채 아물기 전에 필리핀은 지난해 말 태풍 ‘장미’를 비롯해 연이은 재난에 시달려야 했다.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이재민 생계 지원과 복구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적 수준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더 심해지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데는 기후변화 탓이 크다. 태풍, 홍수,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주는 ‘세계 기후위기지표’ 순위에서 필리핀은 가장 심각한 피해를 받는 국가로 평가됐다. 기후변화에 책임이 큰 선진국이 기술과 자금 이전을 통해 필리핀과 같이 가난한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경제 이행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녹.. 더보기
‘온실가스 감축’ 시민에게 내맡기고 정부는 석탄화력 증설하나 오늘 세계 도시와 지방정부의 기후환경 협의체인 ‘이클레이’ 회원도시 1천200여곳이 서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다짐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한다. 선언문에는 저탄소 도시 및 온실가스 감축, 회복력 있는 도시, 생태교통 도시, 생물다양성 도시 등 9개 실천분야가 담겼다. 각 도시들은 서울선언문을 토대로 각자 상황에 맞는 실천계획을 세워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83만 명의 시민들이 ‘1인 CO2 1톤 줄이기’에 동참하기로 서약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서울의 약속’을 발표해 2005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시와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가운데 인천시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한국남동발전(주)이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