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후 비상

“룰을 만들자” 일본 기후보호법 제정운동 모모이 타카코(桃井貴子) 일본 기후네트워크 활동가 일본 기후네트워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NGO와 개인의 네트워크로서, 1997년 교토에서 열린 3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조직됐다. 모모이 타카코는 “과학에 근거해 행동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지구온난화가 2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세계 전체의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40%, 2050년까지 80% 감축하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의 구속력 있는 중장기적 감축목표와 감축수단의 내용을 담은 기본법과 개별 정책을 만들자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바로 ‘MAKE the RULE’ 캠페인이다. 먼저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자는 것으로, 2020년까지 30% 감축과 2050년까.. 더보기
국방비 VS 기후변화 지출 비율은? 미국의 정책학연구소(Institute for Policy Studies)는 2008년부터 국방과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연방 지출비율을 측정해오고 있다. 2011년 회계연도에 대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개요 기후변화에 대한 지출은 2008년 70억 달러에서 2011년 180억으로, 두 배 이상 올랐다. 국방 지출은 낮은 상승률이지만 2008년 6960억 달러에서 2011년 7390억 달러로 올랐다. 결론: 국방과 기후에서의 지출비 간극은 반으로 줄어들었다. 2008년 미국은 기후에 지출된 1달러당 94달러를 국방에 지출했다. 2011년 이 비율은 1달러당 41달로로 변할 것이다. 이런 진전에도 불구하고 간극은 여전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넓다.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10년. .. 더보기
자전거 발전기, 어려웠지만 언젠간 내 손으로…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한 자전거 발전기 제작 워크샵에 다녀왔다. 환경운동연합에서 이런 재밌는걸 많이 하는 것 같다. 참여 전에 나는 강당 같은 데서 수십 명이 함께 강의를 듣고 각자 혹은 모둠별로 발전기를 만드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도착하니 '역시 환경운동연합'이란 생각이 들었다. 워크샵은 마당이 딸린 작은 집에서 스탭까지 십수 명의 사람들과 함께 진행됐다. 학생이 많을 줄 알았는데 학생은 나까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종류별로 한사람씩밖에 없었다. 교사, 직장인 참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아마도, 내 생각엔 내용을 전부 이해한 사람은 세명 내외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내게는 어렵게 느껴졌다. 적어도 평범한 고등학생이 바로 이해할 정도의 수준은 넘어서는 것 같았다. 이론은 너무 어려워 '패닉'에 빠.. 더보기
자전거 발전기 이렇게 만들었어요… 10월 9일에 진행된 자전거 발전기 워크샵 결과를 공유합니다. 강의 녹음과 교육자료 그리고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동영상] 자전거 발전기 워크샵(실습) bicycle generator workshop(practice) from jieon on Vimeo. [동영상] 자전거 발전기 워크샵(설명) bicycle generator workshop(explanation) from jieon on Vimeo. [동영상] 인터뷰 (업데이트: 2010/11/1,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2010 자전거 발전기 워크샵(인터뷰) from jieon on Vimeo. 교육자료(PDF, 924kb) 강의(1) 소개와 발전기 설명 강의(2) 부안시민발전소 모델의 자전거발전기에 대한 추가 설명 문의=서울환경운동연합 이지언 활동가 .. 더보기
자전거 타고 대중교통 환승하기 너무 어려워 자전거 경사로 설치 지하철역 14%에 불과 서울시 지하철 자전거 휴대 탑승 시범운영 실효성 의심 서울에서 자전거 타기 불편한 진실(2)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9월 한 달 간 서울 시내에서 생활 속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얼마나 편리하게 탈 수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자전거 시범학교 안전성, 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전거 시설 현황, 대중교통연계 방안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는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기 불편한 현실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이전글 2010/10/07 - 자전거도로 없는 서울시 자전거 시범학교 실태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자전거이용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지하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자전거보관대를 확.. 더보기
녹색일자리 포럼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녹색일자리 포럼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녹색일자리 관련 단체간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녹색 일자리의 신규 창출과 확대, 기존 일자리의 녹색화 등의 사례를 종합,체계화하며, 시민사회내 분야별 녹색일자리 사업과제와 정책방안을 마련과 녹색성장과 녹색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를 위해 녹색일자리 포럼을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주최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후원 : 함께일하는재단 - 참가대상 : 녹색일자리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단체 활동가 - 참가신청 및 문의 : 메일로 이름, 소속, 연락처를 적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man@civilnet.net / 02-734-3924 / 담당자 조경만) ① 1차 : 10월 14일 4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 더보기
자전거도로 없는 서울시 자전거 시범학교 실태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9월 한 달 간 서울 시내에서 생활 속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얼마나 편리하게 탈 수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자전거 시범학교 안전성, 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전거 시설 현황, 대중교통 연계 방안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는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기 불편한 현실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9월 한 달간 서울시 지정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100개 중 67개교에 대한 자전거 시설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학교 앞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는 16개교로 23.9%에 그치고 있었다. 시범학교의 도로 설치 현황을 구별로 살펴보면 아래 표에서 보듯 도봉구, 마포구, .. 더보기
톈진 기후회의(10월4일-9일) 업데이트 현재 중국 톈진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협상에 대해 Third World Network 에서 브리핑 자료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오늘까지의 업데이트 링크입니다. TWN TIANJIN NEWS UPDATE (04-09 OCTOBER 2010) Update No. 5: "Stock-taking meeting" midway through Tianjin shows divergence of views on process and outcome for Cancun by Meena Raman (07 Oct 10) Update No. 4: Mandate of the AWG-KP contact group on legal matters in dispute by Chee Yoke Ling (06 Oct 1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