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비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도로: 유럽으로부터 배운다(3) 자전거전용도로는 ‘자전거만이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 및 보도와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도로’를 의미한다(‘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자전거도로 디자인 업체인 ‘알타(Alta planning + design)’의 보고서 ‘자전거전용도로: 유럽으로부터 배운다(Cycle Tracks: Lessons Learned)’를 번역하여 소개하면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유럽의 자전거도로 사례가 한국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 자전거도로: 유럽으로부터 배운다(1) - 자전거전용도로란 [현재창] 자전거도로: 유럽으로부터 배운다(2) - 차로와 구분하기 [현재창] 자전거전용도로의 폭 자전거전용도로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최소 2미터가 돼야.. 더보기 광역도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바로 잡아라? BSI, 국내 최초로 광역 시도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 2005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5억 9440톤 이력(履歷) 분석 - 기존 연구보다 서울시는 18%, 경기도는 28% 높게 나와 - 1인당 배출량은 울산, 전남, 강원, 경북 순으로 높아 □ ISO 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전문기관인 BSI(영국표준협회,대표:천정기)는 12일, 국내 최초로 16개 광역시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여 발표하였다. □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UN에 보고한 국가 온실가스 총 배출량(2005년도: 5억 9440만톤, 2006년: 5억 9950만톤)은 발표된 바 있지만(별첨참조), 지자체별로 얼마만큼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저감대책을 세우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이번 분석은 IPCC(기후변화에 .. 더보기 "썰렁한 자전거보험 봐라...등록제 수요조사부터 해야"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에서 자전거가 하나의 교통수단으로서 진지하게 다뤄진 전례는 없었다. 그나마 정부가 추진해온 자전거정책은 자전거도로와 같은 하드웨어적 팽창에 집중해왔을 뿐이다. 자전거 도난과 방치문제도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자전거등록제를 둘러싼 논쟁은 '소프트웨어적' 자전거정책에 대한 기대를 증명해준다. 지난 15일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기후행동, 오마이뉴스가 공동주최한 '자전거등록제 도입방안 토론회'에서 자전거등록제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를 놓고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자전거21 오수보 사무총장, 대전발전연구원 이재영 박사, 모바이크 이구창 이사, 서울환경연합 서울CO2위원회 이원영 위원(오마이자전거 운영자).. 더보기 코펜하겐 기후회의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최근 입장 * Communication 'Stepping up international climate finance: A European blueprint for the Copenhagen deal' * Staff Working Document accompanying the Communication http://ec.europa.eu/environment/climat/pdf/future_action/sec_2009_1172.pdf * Questions and Answers on the Communication Stepping up international climate finance: A European blueprint for the Copenhagen deal http://europa.eu/rapid/press.. 더보기 하토야마의 2020년까지 25퍼센트 온실가스 감축 선언을 지지하세요! Support Hatoyama's pledge to cut greenhouse gas emissions by 25% by 2020! No world leader of the developed countries has shown such leadership in the fight against climate change until now. Prime Minister Yukio Hatoyama has taken the unprecedented step in pledging to cut greenhouse gas emissions 25% from 1990 levels by 2020. He must urge President Obama when they meet on September 23 at the Unit.. 더보기 지구의 벗 청소년들 기후변화에 대해 "지금 행동하세요!" 지금 행동하세요! 당신의 국가는 기후변화에 대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Act Now! What does your country do about climate change?) 젊은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청소년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녹는 얼음과 온난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자고 합니다. 이 영상은 올해 12월에 있을 코펜하겐 기후회의에서 '코펜하겐 기후 캡슐(Copenhagen Climate Capsule)'에 담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단순하면서도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감동이 전해져옵니다. 지구의벗 청소년 그룹 YFriendsOfTheEarth http://www.youtube.com/watch?v=F45xE0P8QJU (더 넓은 화면으로 보기) 더보기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배터리가 나갔다. 깜빡거리는 후미등 없이 서울의 밤거리를 달리고 싶지는 않다. 편의점에 들러 건전지를 갈아끼운다. 나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귀가를 했다…. 서울에도 가을은 온다. 선선한 저녁바람을 가르며 또 골목의 어둠과 인파 사이를 가로지른다.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물든 광화문광장을 지나고, 자동차 불빛이 시끄러운 종로와 청계천을 지난다. 조용히 유영하듯 차량 사이를 빠져나가며 페달을 밟으니, 요며칠 속상했었던 일들이 사그라지듯 어느새 마음이 가볍다. 목적지는 같지만, 경로는 매번 조금씩 다르다. 그저 나에게 초록불을 밝혀주는 신호를 따라, 방향이 대중 맞으면 모르는 길이더라도 가보는 것이다. 두달전에는 마포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남산 부근에서 길을 헤매어 남산중턱의 소월길까지 자전거를 끌고올라가며.. 더보기 오는 15일, 자전거등록제 토론회 열려 [서울기후행동포럼]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등록제 도입방안 토론회 자전거 등록과 관련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자전거를 보유하는 사람은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역시 조례에서 자전거등록제를 장려하고 있고, 양천구와 같이 이미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자치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에 그치며 행정기관 사이의 데이터베이스 공유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전국적인 시행에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 자전거등록제 시행계획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난과 분실을 지속적으로 방지하고 자전거정책의 통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6 다음